확실히 유브이를 오니 어학연수 온 기분이었다.

JY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

이유는 JY는 한건물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생필품이나 음식이 필요할땐 건물 1층에 큰 마트가 있었고, 배가 고플땐 오른쪽 건물에 JY몰 왼쪽엔 졸리비가 있었다.

그리고 학원과 기숙사가 붙어 있어 늘 편안한 차림으로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유브이는 기숙사와 학원이 떨어져 있어 늘 옷차림이 편안할 수는 없고,

딱 어느정도 불편함을 가지고 있어 생활할때 어느정도긴장감을 가진다라는~^^

 

유브이는 현지 대학생들과 자주 부딪히게 된다. 그들이 다니는 통로를 우리도 같이 쓰고 있기에...

그리고 그들은 늘 우리에게 먼저 인사한다. 안녕~올 하이 ~

내가 말한 적이 있었던가? 그들의 인사가 어떤 때에는 정말 인사라고 느낄 때와 , 어떤 때에는 조롱 하는 것 같은....

어쨋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나는  늘 그들의 인사를 받아 주고 있다~**

 

학교 가는 길의 사진을 올리면 나름 이쁘게 사진이 나왔다.

그러나 현실은..조금 기대를 낮추기를 바란다~

그리고 학원은 학교의 4층 모퉁이를 개조해서 일대일 강의룸과 그룹강의실이 있다.

학원에서의 불편한점은 학생과 선생님의 쉴공간이 없다른 것이다.

한곳도, 이게 말이되는 것인가? 학원의 프리타임은 2시간이다.

2시간을 연달아 쉴수도 있고 떨어드뜨려서 쉴수도 있다. 문제는 후자!!!1

중간중간 시간이 뜨는데 이것을 학원에서 보내자니 조금 그렇고,,,  기숙사 까지 가자니 10분이 아쉽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학생들의 스타일또한 JY와 UV 는 확실히 틀리다.

JY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것은 조리와 츄리닝~

그러나 여기서는 볼수 없는 츄리닝~

특히 여자들~

나또한~^^

그리고 많은 남자들 또한 막 입지는 않는다. JY에서 청바지보기 힘들었는데 여기서는 대부분이 어느 정도 차려입는다~

그래셔 JY, UV 다 다닌 사람들은 UV 사람들이 좀더 낫다라는 말까지 한다~

ㅋㅋㅋ 그건 어디까지 개인적인 생각이니~

현지인들과 자주 부딪치고, 좀 더 개인적이다 보니... 그리고 자주 밖을 나가다 보니...그러지 않나 쉽다~

 

첫번째 사진은 건물 맨위층 모서리에 입구가 있으나 보이지는 않는다. 그냥 그쪽에 학원이 있다고 생각하시길.

세번째 사진은 학원 인포메이션이다. 여자분이 한국인 매니저이고 남자분이 학원의 경리...?

네번째 사진은 학원에 있는 까페이다. 오직 여기에서 그 200여명의 학생들이 쉰다. 정말 작지 않은가?

막상 쉬는쉬간에는 50명? 밖에는 안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