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두번에 나누어서 쓰련다 혹시 당신이 이글을 보신다면 이 xx 이렇게 글 때우는 구나 라고생각할지 모른다

맞다...이렇게 라도 때워야 하지 않겠는가? 부디 손에 쥐고 계신 그 돌은 살며시 놓아 주시길...

 

현지에서 볼링을 한번 치러 갔었다 볼링가격은 한게임에 80 페소 였던거 같다 시설은 좋은 편이었고 공 상태는 뭐 그저 그렇다

공용으로 쓰는게 다 그렇지 뭐

 

라이터가 업어져서 첨으로 하나 삿다 24페소 주고 .... 오백원이넘는다 제길 집에가면 피시방 라이터 술집라이터 널렸는데

 

아깝다느 생각을 살짝해본다

 

다른사람들하고 다닐땐 늘 택시를 타지만 나 혼자 다닐땐 btc와 가이사노 정도는 걸어 다닌다 택시비 얼마 하진 않으나

가랑비에 옷젖는법..그리고 그까짓거 얼마나 된다고 택시를 타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워터 프론트 수영장을 갔었다 가격은 두당 300페소 7천5백원 정도다 시설은 그냐 저냥 할만하다

현지 나이키 매장에가서 물건 가격을 보니 한국과 별차이가 없다

장사가 잘되는지 모르겠다 현지애들 웬만한 애들은 엄두르 못낼 가격도 수두룩 하다 유지가 되는게 신기 하다 ..5천페소 짜리

운동화 하나 질러 주셧다....아얄라 나이키 직원들이 우릴 기억한다 벌써 우리 3명이 신발 티셔츠 골프 장갑 가방 구매해주셧다

내 생각에 좀만 더사면 vip카드라도 줄듯하다

 

aa 바베큐음식점을갔다 둘이서 생선한마리와 닭한마리와 콜라 하나 망고주스를 시켰다 가격이 둘이서 약 800패소 정도?

나온듯하다 별로 싸지 않은거같다 맛은 음.제법 있었다 생선에 이상한 향이 나는 풀떼기만 없었다면 말이다

아얄라몰에서 전기커피포트를 하나 사려고 갔었다 웜메..그닦좋아 보이지도 않는것이 2천페소 3천페소 한다

아니..여기 커피포트는 자동으로 어디서 커피가 리필이 되나?한구에서 마넌 이마넌이면 살듯한데

여기선 오마넌이 훌쩍 넘어 주신다...아무래도 어머니께 물건좀  보내 달라고 해야 겠다

 

마사지...여기 참 싸다 여학생들도 마사지 싼맛에 자주 간다

쯧쯧 저러다 한국가면 마사지 가고 싶어 우짜누?ㅋㅋ 난 한달동안 두번밖에 안갔따 ㅋㅋ

사실 자주 가고 싶지만 맛들이면 정말 한국가서 곤란하다 앞으로도 한달에 한 두어번만 가줄 생각이다

 

와서 느낀점은 한국식으로 살면 정말 생각보다 돈 많이 든다 누가 그랬던가? 100만원 으로 왕처럼 살수 있다고...다 헛소리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