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저희가 도착했을때 점심 시간이 되어서 짐을 풀고 바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말라파스쿠아가 제가 필리핀 생활 하면서 가본 곳 중에 가장 좋은 곳이였는데

유일한 단점이 작은 섬이다 보니 끼니를 때우기가 조금 불편했다는 점입니다. ㅋㅋㅋ

여자 애들은 괜찮다고 하던데 전 왠지 음식이 별루 였다는...ㅋㅋ

도착하자 마자 리조트 사람들의 추천으로 갔었는데 우리말고도 다른 한국인 학생팀 한팀을 만났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리조트 앞의 배경이 좋아서 한방 찍어 보았습니다.

말라파스쿠아는 다이버 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라 배가 참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앞 바다인데도 물도 깨끗하고 배경도 좋아서 사진이 참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모델들이 조금 안좋아도 너그럽게 용서 해 주소서....ㅋㅋ

 

 

 

 

리조트앞 벤치에 앉아서 이렇게 시원하게 한잔~~~ 조~~~오~~타

 

차린건 없었지만 이렇게 달콤 할 수가 멋진 바다를 보면서 이렇게 한잔 마시니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이

말라파스쿠아가 작은 섬이다 보니 술이나 특히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담배를 넉넉히 챙겨 가셔야 할 듯....^^

 

 

한 폭의 그림 같은 말라파스쿠아 바다가 다 똑같지 뭐 이렇게 생각했지만 말라파스쿠아에서의 호핑은 다른 곳과는 다른

뭔가가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구요??? ㅋㅋ 별들에게 물어봐 ??

다양한 코스가 있고 코스마다의 특징이 있어서 지겹지 않았습니다. 3-4 군데 장소를 이동하는데

그 장소마다의 특색을 만끽 해보세요...^^

 

 

작은 섬이라 큰 페리가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작은 배들을 이용해야 되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넘들이 한국 사람들 뒤통수 칠려고 하는데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린 가야만 하는 상황인것을 그래서 편도에 100페소 씩 두번 줬었는데 현지인들은 아마 몇십페소로 해결이 가능한 듯...ㅜㅜ

요 배 탄다고 조금 안좋았던 기억이 말라파스쿠아를 조금 점수 깍이게 만드네요...ㅜㅜ

 

 

 

호핑중 이동 할 때 인데 호핑을 하다보면 말라파스쿠아 섬 한바퀴를 돌면서 곳 곳에 들립니다.

아~~ 이쁘다...

 

날도 좋았지만 바다가 너무 이뻐서 좋았던곳

지인에게 말라파스쿠아가 작은 보라카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작은 보라카이는 아니지만 정말 조용히 즐기기에는 좋았던 곳이였네요

다시 가고 싶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