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식빵과 잼, 계란 그리고 죽...우유~

점심, 저녁은 고기반찬이 주를 이루는 정식....

4개월 생활을 마칠 때 쯤이 되어 되돌아보니 나름 잘 견딘 듯 하네요,.,

솔직히 음식은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닌 중간입니다...

가끔은 엄청 맛있다가도, 가끔은 엄청 아닌 듯 하다가도...

전부 그때 자기 컨디션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 2달은 엄청나게 잘 먹어대다가,... 복통을 한번 겪고 난 후, 요즘은 입맛이 별로 없네요,,ㅋㅋ

대부분의 학생들이 물갈이를 한답니다...

그리고 기대는 하지 마세요... 여기는 외국이고, 절대 집밥과 같을 수 없으며, 재료가 다릅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만드는 밥과 비교하지 마세요...

몇몇 학생들이 투정부리는 걸 볼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이해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