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낵입니다.

중간에 새우깡도 보이네요. ^^

여기 필리핀은 과자 종류가 참 많은 거 같습니다.

저는 주로 스낵을 좋아해서 다른것들을 잘 모르는데요...

망고 말린거부터 해서 두리안캔디도 있고...(생긴건 길다란게 꼭 치즈포같이 생겼어요. 하지만 캔디.)

비스킷부터 빵같이 생긴것도 있고...

회사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물론 한국과자도 찾을 수 있어요.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낵을 즐겨먹으며 위에 보이시는 것처럼 작은봉지를 사 먹습니다. OISHI 제품 좋아하고요.

한국에서는 나초같은거 좋아해서 여기서 왕창 샀다가 혓바닥을 얼마나 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지하게 짜더라구요.

아마, 필리핀이라는 더운날씨때문에 짜게 만드는것 같아요.

그래서 OISHI 제품이 꼭 한국꺼처럼 생겼길래 사보았는데 비슷하더라구요.

가격이 한국제품에 비해 저렴해서인지는 몰라도 좀 더 빳빳한 싼 맛이 날 뿐...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요즘에는 참 맛있게 잘 먹고 있고요.

새우깡, 양파링, 썬칩 등등...

OISHI 제품에 카피제품이 참 많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작은 봉지의 과자를 사먹는데요.

가격은 개당 5페소(125원)정도합니다.

한번 뜯어서 깔끔하게 먹을 정도의 양이 들어 있고요.

1회용 샴푸부터 필리핀은 이렇게 소량의 제품들이 참 많이 있어요.

들은 얘기로는 하루벌어 하루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고는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