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V2 'Bo'입니다.

 

EV2 강의실은 다른 학교에 비해 넓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다른 어학원사진을 보면 EV강의실이 훨씬 넓어 보입니다.

 

단, 1:1 수업 강의실은 따로 없구요.

그래서 1:1 수업은 각자의 방에서 합니다.

1:1 강의실이 너무 좁아서 좀 갑갑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던데 EV에서는 차라리

넓고, 일단 자기 방이니까 맘도 편안하고 해서 영어가 술술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느낌만;;

오늘 마침 수업중에 원장님이 들어와서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자 수업 중간에 체킹하는 사람이 불쑥 들어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튜터랑 한참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1:1 수업이 다 끝나있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머리속에선 단어와 문장을 계속 조합해내는게 좀 빡세지만

온전히 영어로만 한시간 가량 말하고 나면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말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드는 날은 괜히 문장이랑 단어테스트를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이젠 점점 공부에 재미가 붙네요. ^-^

정말 공부하는게 젤 재밌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입니다.

다른 학생분들도 이런 기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