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과일 즐기기 4> - last (람부탄, 망고, 파파야, 란쏘네스, 바나나, 파인애플, 수박)

 

필리핀 과일 마지막편 입니다.^^

 

필리핀의 과일의 대부분이 생소하고 특이하지만, 그중에서도 특이한것 몇가지를 알려드렸구요~

마지막엔 그외의 어떤 과일들이 있는지 간단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필리핀하면 바로 떠오르는것! 바나나, 파인애플, 코코넛... 순이 아닐까... 저만의 생각!?

 

일단, 두리안과 코코넛, 망고스틴에 대해선 앞에 먼저 말씀드렸으니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 -> 여러가지 종류의 바나나들이 있으며, 상당히 저렴합니다.
              몽키바나나라고 해서 아주 조그마한 바나나 아시죠? 한국에선 나름 비싼...
              여기선 몽키바바나 한손에 15페소면 충분합니다.
              그냥 일반 바나나도 물론 상당히 저렴합니다.그리고 아주 달고 맛나요~
 
파인애플 -> 역시 상당히 저렴합니다.
                 가격은 한통에 한국돈으로 900원 잘라서 팩에 담긴것은 1000원 정도였습니다.
                 맛은 정말이지 상당히 달고 맛있습니다. 전혀 시지가 않았습니다.
           

망고 -> 역시 상당히 저렴한데... 너무 오래전에 사먹어서 가격이 가물가물 하네요 ㅋ
            일반적으로 먹는 노랑이 망고 ! 상당히 달고 말랑말랑 물컹 ㅋㅋㅋ 달고 맛있습니다.

 

레드 파파야 -> 역시 저렴합니다. 팩에 담긴것이 한국돈으로 1000원 정도 였으며,
                      맛이 신기합니다. 싱거운듯하면서 이상한 식초같은 느낌에...
                      당근이나 무를 그냥 먹는듯 하기도 하고... ㅋ 전반적으로 밋밋한 맛이었어요~~ ㅎㅎ
 
람부탄 -> 한국에서 피자헛에서 먹었던 그 람부탄... 그 맛 그대로.. 맛있네요^^ 시원한 느낌의 그 맛! ..
       

란쏘네스 -> 역시 상당히 저렴한 과일중 하나입니다. 한팩에 45~ 80페소 정도이며,
                  맛은 새콤달콤하면서 바나나의 달콤함과 씨부분은 오렌지의 떨떠름한 맛... ㅋ

수박 -> 우리나라의 수박이 완전 맛납니다. 여긴 너무 힘이 없다고 해야하까? 색도 좀 이쁘지 않고.. 무튼 그렇습니다.

 

현지인들은 망고스틴과 두리안을 제외하고는 거의 잘 먹는듯합니다. 이 두가지가 고가의 과일이라 합니다.

또한 투터들이나 마트에서 현지인들의 장바구니를 보았을때, 란소네씨와 망고를 많이 구입하며,

 

오늘 위에 적은 과일들은 모두 저가의 과일로 즐겨먹는 과일입니다.^^

여러분도 한번쯤은 드셔보세요~~ ^^ 전 원래 술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이렇게 필리핀음식을 저렴하니.. 좋은 체험인듯합니다.^^

 

참! 필리핀의 열대과일을 접하면서 느낀건.. 거의대부분이 두꺼운 딱딱한 껍질로... 또 거의 대부분이

속이 하얀색을 띄고... 또 거의 대부분이 속은 말랑말랑 하고... ㅋㅋㅋ 무튼 색다른 체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