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세부의 규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라이프세부는 일반 학원이기에 무한한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은 스파르타 보다 많기에 오히려 스파트타 학원보다 힘든 학원이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얻는것 역시 많습니다.

평일에 자유롭게 외출이 가능하기에 수업이 끝나고 간단히 쇼핑몰에 가서 쇼핑을 하거나 스타벅스를 가서 커피를 마시거나 ( 제가 자주 커피를 마시러... ) 학원 앞 가게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하실 수 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학원앞에 도보로 5분 거리에 맥도날드가 있기에 수업이 끝나면 거기에서 간단히 핫초코나 커피를 마시고 들어와서 공부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가끔은 공부가 힘들 땐 학원 앞 맥주가게에서 맥주한잔을 마시고 공부를 하는데 정말 본인의 시간관리와 의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또한 8주 등록자의 경우에 8개의 경고기회가 주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평일 통금시간은 11시까지이며 금, 토요일은 새벽1시, 일요일 11시로 되어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경고를 1장 받으며 8개의 경고가 누적되면 바로 학원에서 퇴출이 된답니다.

술을 마시다가 너무 분위기가 좋거나 좀 더 오래 있고자 한다면 한번정도는 경고를 받으며 경고제도를 이용 할 수 있는게 학원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용은 좋지 않기에 8주 등록자 경고 8회가 초과되면 바로 학원에서 퇴출이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설마 학원에서 퇴출을 시키겠냐고 생각을 하신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실제로 퇴출자가 있으며 공부를 하러 온 학생들이 퇴출되는 모습들을 보면 같은 학생의 입장에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필리핀 강사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이야기가 길어져서 몇 번 경고제도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 이처럼 가끔 필요에 의해서는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