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환전에 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 오기전에 어떤방법이 좋을지 많이 고민을 했었거든요.

 

우선 가장 환전율이 좋은 방법은 하나은행가서 70%우대쿠폰을 이용해 달러로 환전해서 여기에 있는 아얄라에서 환전하는 방법입니다.

 

로빈슨몰 환전율이 아주 조금 더 좋다고는 하지만...구지 거기까지...약간 위험해 보이던데요.

 

 

저도 처음에 여기올때 어느정도의 돈을 달러로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연수를 오게된다면 저는 무조건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만 가지고 올겁니다.

 

어차피 아얄라에서 환전해야 하는데 아얄라 바로 옆에 시티은행 있습니다.

 

환전율도 굉장히 좋습니다.

 

아쉽게도 1회 인출한도가 15000페소라는 것(1일이 아니라 1회입니다.)과 뽑을때마다 $1의 수수료가 붙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봐야 몇백원차이 안납니다.

 

오히려 저 같은경우는 시티은행이 더 환전율이 좋더군요.

 

여기 오기 바로 전 폭등한 환율덕에....ㅡㅡ;

 

한국은 은행에서 실시간 환율이지만 여기 아얄라는 환율이 거의 고정급이라...

 

제가 본 바로는 한 1주일간 $1 = 46.2peso 였다가 그저께 $1 = 46.0peso 로 내리더군요.

 

학원 안에 현금인출기 있는 곳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면 시티은행카드 만드시면 될겁니다.

 

왜 오리엔테이션에서 필자에서는 시티은행카드 얘기를 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하나은행카드만 얘기하시는데 한번 뽑을때 $3의 수수료 + 0.75%의 수수료가 붙는...

 

 

아차...시티은행도 문제가 있습니다.

 

필리핀 인출기가 하도 꼬져서 현금카드 씹어 먹는다길래 3장이나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2장은 잘 진행되다가 돈 나올때쯤되면 비밀번호 틀리다고 돈 안나옵니다.

 

아무래도 국제현금카드는 딱 1장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 만들어준 시티은행 직원분이 뭘 잘못했던가요.

 

저 돈 뽑을때 옆에 계신 한국아저씨도 같은 상황이 연출되더군요.

 

시티은행 기계 3개뿐인데 둘이서 그러고 있으니 뒤에 줄은 길어지고,..^^

 

아...물론 3장 다 한국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상, 세부에서 야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