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참 뭐같은게 요즘이라...

 

사진은 다음에 올리도록 할게요 ㅠㅠ

 

 

 

 

 

으음 암튼 라운지데이가 다가왔습니다.

저는 78회 막탄호핑이 참석할수 있는 저의 마지막 라운지데이이고,

아직까지 필자라운지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배치들 몇명에게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안간다고 해서

당당하게 혼자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말고도 EV, MTM, 라이프세부 학생분들이 참가하셨는데요

라이프세부끼리 한 밴을 타고,

나머지 + 매니저님이 한 밴을 타고 이동!!

 

 

 

저희가 간곳은 한인 다이빙클럽.

보홀에서 스노클링을 지난주에 했기에

비록 물을 엄청 무서워하지만....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파도가 왜이렇게 센지요 ㅠㅠ

물도 엄청 먹고, 우선 무서웠습니다.

사실 막탄은 물이 약간 탁해서 바닷속이 잘 보이진 않더군요.

 

 

스노클링을 하고는 어떤 섬으로 가서 줄낚시를 했는데,

저는 배멀미때문에 그냥 기둥에 기대서 줄만 늘어놓고 있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점심준비 완료!!!

 

우와............... 태어나서 이렇게 큰 새우는 처음봐요 ㅋ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음식 2종류를 꼽으라면(싫어하는게 없긴 한데)

과일 + 해산물

해산물이 너무 맛있어서,제가 필리핀에 온 이래 제일많이먹은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씻고, 라운지후기를 쓰고~

 

밴을 타고 EV 학생분들과 라운지로 돌아왔습니다.

 

학생분들과 매니저님과 맛사지를 받으러갈까 하다가

SM에 뭐 사러가야할게 생각나서 그냥 왔는데,

보스커피에서 학생 한명이랑 튜터 2명을 만나서 즐겁게 이야기하다가,

저랑 그 학생분이랑 한밤중에 또 로빈슨 근처로 맛사지받으러 ㄱㄱ

 

거기도 정말 좋더라고요 ㅋㅋ 299페소에 전신 + 발 2시간...

 

완전 한밤중이었지만 맛사지하고 할로할로먹으러 Chowking갔다가

밤 12시쯤에 학원에 돌아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