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codile park를 댕겨왔습니다 ㅋㅋ

학원에서 생각보다 멀지 않고 차비가 약 120페소 안으로 나왔던것 같아요 ㅋ

처음에 악어 고기를 먹을 목적으로 갔었는데 park안에도 제대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ㅋ

park 입장료는 100페소인데 안에는 악어 이외에도 여러 희안한(?) 동물들이 많드라구요 ㅋ

내나 동물원 구경하는 것 같았는데 100페소 치고는 나름 볼거리가 많았어요 ㅋ

동물들도 정말 생전 처음보는 희귀한 것들도 많았고

특히 악어는 정말 많드라구요 ㅋ 애기 악어들부터 대박 큰 악어들까지 엄청 많았어요 ㅋ

그리고 뱀도 많았는데 직접 뱀을 목에 둘러볼수도 있고 (근데 이건 따로 돈내는것 같았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는;;)

또 4시반쯤에는 쇼도 했는데 여러 동물들 소개해주고 뭐 그러길래 처음에는 무지 지루했는데

오랑우탄 등장부터 완전 빵 터졌어요 ㅋ 오랑우탄을 처음 만져봤는데 진짜 신기하드라구요 ㅋ

손이 진짜 사람손 같애서 좀 소름돋았다는 ㅋㅋㅋ여튼 그 오랑우탄이 어찌나 게으른지 일어날생각을 안하고 계속

굴러댕기드라구요 ㅋㅋ진짜 웃겼어요 ㅋ

그리고 대박 큰 악어 쇼도 보고 밑에 악어들 되게 많은데 위에 허공에서 줄타기 하는 쇼도 보고 악어 밥 주는 것도 보고

재밌었어요 ㅋㅋ100페소에 볼거리가 풍부하드라구요 ㅋ

그리고 하이라이트 악어고기!!

가격은 좀 비싸든데 맛은 괜찮았어요 ㅋㅋ맛있드라구요 ㅋㅋ갈릭라이스도 맛있고 ㅋ 근데 양이 좀 작고 비싸서 ㄷㄷㄷ

 

 

이건 타조고기인데 좀 짜긴 했는데 맛있었어요 ㅋ조금씩 밥에다 비벼먹으니깐 진짜 맛있었다는 ㅋㅋ 고기가 탄력있다는

가격은 390페소였어요 좀 비싸긴 하죠 ㅋㅋㅋ근데 한국에 어디가서 이돈주고 이런 고기를 먹겠어요 ㅋㅋ그렇게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인것 같기도하고 ㅋㅋ

 

 

이게 악어고기예요 ㅋㅋ악어스테이크인데 소스도 맛있고 고기는 여기 오기전에 닭고기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뭐 진짜 닭고기랑 별반 다르지 않지만 훨씬 쫄깃쫄깃?해요 ㅋㅋ그냥 '아 왠지 악어는 이 맛인 것 같다' 하는 맛 ㅋㅋㅋㅋ 가격은 타조랑 똑같이 390페소이고

이게 1~2인분이라는데 제 기준에서 무조건 1인분;; ㅋㅋㅋㅋ

 

 

이건 갈릭라이스구요 ㅋㅋ진짜 맛있었어요 ㅋ 한 덩어리?당 25페소 ㅋㅋㅋ

 

 마지막으로 악어들 ㅋㅋㅋㅋㅋㅋㅋ crocodile park가시면 널린게 악어라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