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마차사기있대요;; ㅎㅎㅎ

 

그냥 머.. 혹시나 저처럼 당하시는 분들 있으실까봐 올립니다.

 

우선 저희는아쿠아센터를 지나서 걸어서 리자 공원으로 오게 됩니다.

 

리자 공원에는 옛 건물들이 남아있는 유적지인데요..

 

원래 마닐라가 좀 위험하다고 하드라구여..

소매치기들도 많고.. 튜터들에게 정말 계속 들어서 저희도 신경은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쿠아센터에서 많이 걷다보니

저희 모두 다리가 아퍼서.. 쉴곳을 찾고있었는데요..

 

그때.. 이 마차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어처구니 없는 가격.. 20패소를 부르는데요;;

저희가 정말 어처구니없이;; 이 가격을 믿고 타게 됩니다. ;;;

그래서 선불을 내려고 했지만 돈은 나중에 내라고 하드라구여;;

 

 

상당히 친철했습니다. 이것은 마차를 타고 한컷..

5명이서 타는거라 마차는 두개를 탔습니다.

 
 

 

이것은 가면서 한컷..

 성곽 안에 건물들이 많은데요.. 교회도 있고..

옛 건물들이 상당히 남아 있는 곳입니다.

 

다음편에서 자세한 설명을..

 

무튼 이렇게 마차를 타고 약 30분 정도 한바퀴 돌게 됩니다.

타면서 너무 친절해서.. 20페소는 진짜 너무 싼거 같다고.. 나중에 팁으로 백페소 줘야겠다고

저 나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나서 처음 탔던대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요..

 

거기에 애네들 한 10명정도 모여있습니다. ;;; 거기서 이제 가격을 말하드라구여

마차당 2000패소를 달라고... 환산하면.. 50000원입니다.

20패소에서 2000패소로;;

당하니 아차 싶더라구여.. 머 대충 상상되시겠지만 저희도 남자가 좀있었던지라 분위기는 별루 좋진않았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깍았구여.. 저쪽에서는 2000달라고했져;;

그러다가 1000으로 내리고 500으로 내리고.. 결국 마차당 300패소로 쇼부를 보고 풀려(?) 나게 되었습니다.

 

참.. 기분이 그렇더라구여 차라리 첨부터 300 불렀으면 기분좋게 탔을텐데..

 

대충 여행 책자에도 300이상이라고 적혀있엇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다고;;

제가 주의깊게 안봤던지라...

 

무튼 여기까지입니다. 다른분들은 마차 타지마세요 ㅎㅎ;;;

아니면 미리 300으로 쇼부보고 타시던지..

저말고도 저희 말고도 돌아와보니 많이 당한다고 하드라구여 마차 ㅋㅋ

그럼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