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서둘러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연수준비를 하였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하였지만 필자와 상담하고 사이트와 카페에 올라와 있는

많은 자료를 보면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볼때 완벽하게 준비를 잘 해온듯 하다

 

몇몇 디테일한 부분에 아쉬운 점은 있지만 수많은 학원별로 차이가 많을 꺼라 생각되고

거기에 따른 부족한 정보는 각 학원학생들의 연수 경험담에서 채워야 할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연수 일기 보다는 좀더 실질적이고 남들이 다루지 않았던 사소한 일들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연수정보를 써보았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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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오티]

오티가기전 너무 많은 정보를 필자카페에서 읽었고 외국여행도 많이 다녔던지라

오티내용중 대부분의 내용이었던 출입국 절차나 현지이야기등이 주였다

 

3시간 넘게 진행되어진 오티에서 좀 시간 배분을 잘해서 진행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연수생들은 다 안 바쁘다고 생각하는지 시작시간만 있고 끝나는 시간은 없고

시작전에 물어보니 바쁘면 그냥가도 된다고.....(그럼 처음부터 오라고 하질 말지..)

중간에 2-3사람의 질문을 너무 여과없이 계속 받아준다던가.(질문은 끝나고...해야죠)

각 학교별로 연락처라던가 / 학교별 ssp준비물을 일일이 불러주는게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그또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그냥 프린트한장 나눠주면 될것을...빠진학교 또 질문받고..

 

필자카드가 하나은행 신용카드로 통합된건 어쩔수없다지만

발행되는 절차도 어수선하고 10일정도 걸린다는데..담당자나 은행직원이나 다들 그때 안듯하고

먼가 준비가 원할하지 못한 느낌이였다. (분명설명할땐 바로발급이래서 신청서도 다 작성하였다)

신용카드발급인데 갑자기 이러저러한 설명이나 다른 대안선택없이 현장에서 통보하고

가입한다는게 좀 당황 스러웠다.

 

아직 다음 카페에서는 필자카드가 하나은행신용카드란 내용은 없는거 같다.

어찌되었건 만들지 못한 카드는 예전 설명처럼 세루라운지에서 받을수 있었으면 좋겟다..

포기하기엔 너무 많은 혜택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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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한 오티는

각지역별 또는 학교별로 필자에서 묶어서 배치매이트는 아닐지라도 학교에서 또는 지역에서

(필자사무실이나 엠티시)볼수있는 연수동기들을 묶어준다던가

연수머니를 어떻게 사용하는게 효과적이니 이렇게 저렇게 신청하라

여하튼 온라인상에서 할수없었던 내용들 위주일 것이라 생각헀는데 조금 어색하였다.

 

물론 필자분들의 열정과 친절함 그리고 세심함에는 이견이 없지만

오티는 필자책이나 온라인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위주의 행사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작시간과 끝나는 시간을 정해 놓고 끝나는 시간이후에 자유질문과

여러가지 신청이라던가 이렇게 진행되어야 깔끔한 진행일듯 하다.

불평위주의 글이라 약간의 오해가 있을듯하다. 필자의 오티는 그래도 실보다는 득이많은 행사이다.

 

필자측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노력을 기울이는건 100% 공감하고 감사히 생각한다

하지만 좀 다른 관점에서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강남 임정호과장님이 좀더 다른시각으로 연수일기를 써보라하였던 기억이나서 ^^ 까칠하게 굴어봄)

[준비물]

필자에서 나눠주는 리스트만 꼼꼼히 살펴보면 문제가 없으리라 본다

 

나는 그와중에..빼먹고온게..

 

멀티탭 - 엠티엠은 110/220v 공용콘센트라 멀티탭하나들고오면 완벽

영문주민등록등본 -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준비하려구했더니 이건 꼭 동사무소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다

출발일이 크리스마스라..마침 mtm 한국사무실과 통화를 하니 그냥 와두 된다해서..그냥옴..

물파스/모기약/에프킬러등 - 와서보니 상상외로 벌레가 안보여서 다행이긴하나 약간은 필요할듯

책고정대? - 책상에 책꽂이가 없어서 양쪽으로 잡아주는게 집에있다면 가져오면 도움이될듯.

머그컵 - ^^ 하나정도는 가져오는게 여러모로..

작은가방 - 지갑이나 담배 카메라들을 가지고 다닐 크로스백

 

항공 수화물 제한이 15kg(세부퍼시픽기준)이라지만 사실상 책을 섹에 다 집어넣고 매고온다면

캐리어는 많이 가벼워진다 이것저것 집에서 흔히 쓰던 물건들은 많이 가져오는게 바람직해 보인다.

 

내가 그냥가져와서 도움된거..

세탁소용옷걸이(하얀거)- 이건 무게도 안나가니깐 옷 벌수많큼 넉넉하게 가져오면 좋을꺼같다

옷장이있는데 옷걸이가 없으니깐....(바지걸이도가져왔음 좋았을텐데;;)

여행을 다닐때 몇개씩 가져가서 빨래널어두던 버릇이있어 많이 가져왔는데 완전 유용하게 짐정리를

끝낼수있었다..

 

캐리어족은 짐은 많이가져오면 다 남는장사

짐배분만 잘하면됨...../ 노트북 가방활용.../기내식은 비싸니깐 군것질꺼리도 조금사서 탑승하면완벽.(세부퍼시픽기준)

 

^^ 무조건 많이 들고오는게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