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원래 전반적인 생활에 관한 글을 먼저 올려야 하는데..

 

저도 나름 파악을 좀 하느라...ㅋㅋ

 

나름 이젠 어느정도 파악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일단 여기 물가는 쌉니다.

 

그래서 솔직히 돈을 많이 쓰게 됩니다..

 

거의 학생들 첫달에는 40마넌 정도 쓴게 평균이더군요

 

한달 용돈20만원... 참... 불가능한 일이라 느껴집니다...

 

필핀에 물가에 대해서는 많이들 들으셨죠...??

 

필핀 물가는....세면용품이나.. 먹을거리..

 

특히나 맥주... 엄청 싸요...

 

과자나 음료수는 우리돈으로 100원짜리부터 있죠..

 

그것도 맛있는게 많구요...

 

맥주는 캔맥주 하나에.. 우리돈 400~500원정도

 

술집에 가서 병맥주 작은거 한병... 약 700원

 

음... 그리고 참고로... 친구랑 둘이서... 술집에서 맥주랑

 

새우 굴 닭꼬치 등등 먹었더니 우리돈으로 약 5500원 나왔어요

 

그러니까 엄청 싼거죠..

 

그런데.. 그래서 첨에는 돈 마니 쓰게 되요...

 

어느정도 감안 하시구요....

 

 

다음은 인터넷....

 

여기 인터넷 엄청나게.. 눈물나게 느립니다..

 

예전에 울 나라에 전화선으로 인터넷 하던때 있죠..???

 

그때 보다 더더더더 느립니다..

 

저 여기 글올리면서 눈물 납니다..

 

저도 사진 한장정도 올려드리고 싶은데...

 

제 인내심에 참... 도저히 못 하겠어요..

 

나중에...제가 여유가 생기면.... 튜터들이랑 여기 시설이랑...

 

또 제가 머물고 있는 호텔 기숙사 사진도 올려 드리도록 하죠...

 

 

음.. 그리고... 튜터들 이야기...

 

좋은 튜터들 많습니다.. 그치만 그만큼 엉망인 사람도 많죵...

 

여기서 엉망이라는건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성실하지 않다는 겁니다..

 

결강이 너무 많아요

쉬는날도 너무 많구요

 

저만해도 지금 여기온지 2주째에 결강이 총5번있었습니다..

 

엄청 많은거죠...

 

여기 수업이 2시간씩 4타임인건 아시죠..??

 

총 5타임을 결강했죠..

 

원래 여기 필핀 사람들 스탈이라고 하더군요.. 더운나라의 특징....

 

뭐 저도 부지런한 편은 아니지만... 진짜 여기 나라 사람들 게으른 면이 많아요..

 

그런건 미리 알고 오시라고요..

 

저두 첨엔 화가 마니 났었는데...

 

어느 새 필핀 사람이 다 되어서.... 이제는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나라 스탈이 그런걸요뭐...

 

그리고 요청하면 보강 해줍니다...

 

사실 보강해줄 시간이 없긴 하지만....^^

 

 

음... 간단히 제가 느낀바 적었어요...

 

여기 인터넷 상태가 그리 좋질 않아서..... 좀 힘들어요...

 

자주 다운되고 속도 느리고...^^

 

그치만.... 그래서 더욱 공부에 집중하게 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