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네요... 이제야 다시 글을 쓰네요~ 빨리빨리 한번 써 볼까요~

오늘은 수업에 관해 말해 보겠습니다~

일단, 처음 들어오면 고정수업 2과목과 선택수업 2과목, 그리고 1:1맨투맨 수업이 있습니다, Grammar와 Presentation이 고정수업이고.. 그 외 다른 수업은 선택수업입니다.

우선 선택수업 종류로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면은 Writing / TOEIC (Listening만 합니다) / IELTS / Business English / Cartoon English / Listening(TOEIC과 다른 수업입니다) /  

그 외 Summit 등급으로 올라갈 시에는 Interview / CNN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업을 다 적었는지 모르겠지만...아마도 다 적은 듯 하네요... 빠졌나?? ㅡㅡ;

제가 듣는 수업을 중심으로 말씀드리죠~

먼저, 수업에 대해 말하기 전에~~

한국에서 공부를 좀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문법이란 걸, 여기와서 하려고 하면 엄청나게 후회할 겁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지만, 문법 없이 오시면 많이 힘드실겁니다. 여기와서 문법공부만 할 수 없습니다. 하고 싶어도 시간상 못합니다. 어느정도의 기초문법지식이라도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Writing 연습도 하고 오세요~ 어렵게 하지마시고 간단히 쓰이는 구문이나 용법등을 외우고 연습하고 오세요~ 유용하게 쓰일 겁니다. 아무튼 잡소리가 많았네요~

Grammar를 시작으로해서 제 수업은 시작됩니다. 교재는 Grammar in use 고, 자신의 등급에 따라 책 레벨이 달라집니다. 저는 Intermediate 이라, 이 책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죠. 아 그리고 Intermediate책은 한국에서 대부분 쓰는 보라색 책이 아닙니다. 그건 US판이고, 우리가 쓰는 책은 남색 British 판입니다. 정확한 구분은 모르지만, 내용이 조금 차이가 나니깐, 미리 공부하실분은 남색 영국판 책을 사세요~

Only 영어로만 수업을 하니...처음엔 엄청나게 긴장을 했었죠... 그런데 2일정도 지나면 금방 적응할 겁니다. 티쳐들이 빨리 적응하게끔 많이 도와줍니다. 클래스메이트들과 사이도 금방 친해지고, 그다지 걱정은 많이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티쳐가 설명만 쭈~욱 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대화도 많이 하구요~ 저 같은 경우엔 재밌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허나, 주말에 복습은 필수입니다. 제가 영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느려서 그런지 평일엔 시간이 잘안나더라구요,  한번 뒤처지면, 나중에 힘들어지는 걸 알기에... ^^;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말 그대로 발표수업입니다. 주제 하나를 과제로 주어지면 그것에 대해 쓰고 발표합니다. 물론, 발표 후엔 의견을 주고 받고, 발표자에게 질문을 던져서 자연스레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죠. 이것 역시 적응됩니다. 얼마나 많이 알아듣느냐과 관건이죠...그런데 티쳐들이 학생들이 이해 못하면 자세히 천천히 알려줍니다. 너무 걱정마시길~

 

다음 글에선 선택수업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그리고 수업도중 찍은 사진이 없어서...ㅡㅡ

아침에 매일 정신이 없어 카메라 들고 가는 걸 깜박하네요~ ^^; 다음에 꼭 올릴께요`

꿩대신 닭이라... 학원 외부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