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24번째....
필자 라운지에서 8일날 나왔습니다....
오후 5시쯤에....라운지로 가서 짐을 끌고 나올때....스텝분에게 인사를 하고팠지만...아무도 안계셔서 ;;;;
어쨌든....공항에 도착하니....학원 동생들이 마중을.....하 눈물 찔금......
잠시동안 애들과....정겨운 대화??.....
그리고 이별.......
호주에서는 2년동안 있었는데...그땐....제가 다 보내다보니....별 느낌 없었지만....
이번엔 제가 먼저 떠나다 보니....참 애들이 고맙고 정이 느껴지더군요 하하
세부에서 비행기를 타고....홍콩 도착후 무려 14시간을 대기했습니다.....
홍콩 은 따로 잠자는곳이 없어서....돈을 주고...자야 하기에....가격을 물어보니 3시간에 미화 60불을 내라고 합니다...
돈은 있었지만...왠지 아깝다는 ;;;;;
그래서...사람도 없겠다....그냥 40번 게이트가 조금 어두침침하기에 거기서 발라당....중간 중간 깨긴했지만...나름 꿀맛같은 잠 이었습니다
아침부터....여기저기 구경하다....비행기를 타고....한국 부산으로 고고씽....
참 뱅기는 드레곤 에어라인으로...홍콩에서 부산까진....하루에 한대밖에 없다네요 ;;;;
그래도 기내식은 잘나오더군요 .....
사람도 별루 없어서....작은 뱅기지만....3자리 몽땅 제가 다 쓰고 왔습니다....
어쨌든 2달간의 필리핀 생활을 접고 오니 시원 섭섭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왜 CIA 에서는 퇴실할때....학생들의 편의 보단...학원 입장대로 방을 비워야 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분명 6일까지면 6일날 저녁까지....기분좋게....지내다...시간 넉넉하게 짐을 싸서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나가게 하면 될것을
1시까진 방을 빼라...나가는것은 7시까지 나가고 그이상은 안된다....또 제가 아는동생은 분명 하루의 방값이 더 쳐져 있는대도...
하루 앞에 방을 빼라고 해서 나갔습니다...
CIA 학원 건물 그리고 커리큘럼....비교적 괜찮았습니다...하지만 CIA 스텝들....정말 좋아할려고 해도 안되더군요.....
한국 학원이면...한국식 답게...학생들을 위한 학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학원이 매니저 들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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