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산토리뇨 성당에 다녀온 얘기를 적어보려해요

 

함께간 배치들이 지프니를 타자고 원츄원츄해서

ㅎㅎ 지프니를 타고 (7~8페소정도) 아얄라몰에서 내려서

산토리뇨까지 택시를 타고갔어요~~

 

왜냐하면 저희 학원 앞에다니는 지프니는 아얄라까지밖에

안가거든요~~ 그런데 매연이 정말 너무 심해요~~

 

여자분들은 조금 힘드실수 있어요!

 

하지만 언제 내가 또 지프니를 타보겠나 싶어서 ㅎㅎ

 

지프니 내부의 모습이예요 ㅎㅎ 저분은 돈도 받으시고 하시는

탑승도우미? 라고 보시면되요 ㅎㅎ 저희 배치의 좋은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사진 느낌이 좋네요 ㅎㅎ

 

 

 

저희가 도착한 산토리뇨 성당이예요^^

산토리뇨 성당은 세부의 다운타운 지역인 콜론지역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4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로,

16세기 중반쯤에 스페인의 초대 총독 미겔 로페즈 데 레가스피가

세운 교회로 마젤란이 기념으로 세부 여왕에게 기증한

산토리뇨 (예수의 유년성)으로 유명해요.

 

옛날 이 주변 일대에 화재가 났던 때에도 이 예수상만은

무사했기 때문에 이후 세부인들은 기적의 수호신으로

숭배하고 있다고해요~~

 

 

 

 

 

 

 

 

 

 

기념품 판매하는 샵에서 산토리뇨 관련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남자들은 산토리뇨 부채사지마세요 ㅡㅡ;; 덥더라도~~

남자가 부채를 들고다니면 게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초에 불을 붙여서 옮기고 기도를 해요

저희도 같이 참여해봤어요^^

 

 

 

초를 판매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이예요^^

뭔가 우리나라의 분주한 모습과는 달리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이 .. 보기 좋았어요^^

 

 

산토리뇨 근처에 위치한 졸리비!!^^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패스트푸드점이예요~~

저희는  b3메뉴를 선택!! 햄버거 + 감자튀김 + 콜라 해도

80페소정도!! 약 2000원가량!! 저렴하죠??

 

갓튀긴 감자튀김은 정말 맛있어요 뿅~~~

 

 

 

 

나중에 세부에 오시게되면

시티투어 꼭 강추드려요^^

 

 

그리고 콜론지역은 세부에서도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에 값비싼 귀금속이나

많은돈을 소지하고 다니시는건 위험해요!!

 

꼭 많은 사람과 함께 투어하시길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