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탄에 있는 임페리얼 펠라스호텔에 갔습니다....거의 한달만에 가는 여행이라....당일치기 이지만....재미있었다는 ....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준비하고....8시에 택시 2대를 잡았습니다...

사실...세부에서는 무조건 택시를 타면 미터기를 켜야하지만....막탄 같은 곳은 ...먼저 가격을

쇼부를 봐야 합니다....

그래서 쇼부....친 끝에...250 ....

약 40분 정도 가 지나니 ...허름한....시골....길을 지나다 보니....길과 극과 극인 화려한 호텔

하나가 나옵니다. ㅎㅎ

임페리얼 호텔은 한국사람이 주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필리핀 현지인들이

한국말로 인사를 합니다 ;;;

들아가자 마자...가격대 젤루 싼걸루 1인당 1500패소짜리로 선택...이건 점심이나 저녁중 하

나 포함으로 뷔페나 일반 식당을 무료로 선택할수 있고...타올무료 그리고 스낵바 같은 곳을

이용할때에 30%정도의 할인을 받을수 있는 쿠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시간정도의 물놀이를 하고 뷔페 가서 음식을 먹어보니 꽤 괜찮았습니다....보통 뷔페가서 3

접시정도 밖에 안먹는데 5접시정도 먹었으니 ... ;;;

먹고나서....약간의 포토 타임과 함께....다시 물놀이.. ㅎㅎ 중간 중간 호텔 서비스 인지 몰라

도 5명의 필리핀 미녀들이 한국노래에 맞춰 춤까지 추니 ㅎㅎ

호텔 수영장이 6시까지...여서 아쉬움과 피로함을 동시에 가진채 학원으로 고고씽....

나름 ...괜찮았다는 당일여행이였습니다.

경비는 개인당 약 2000정도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