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세부의 복도에 붙어 있는 이모저모를 소개하려 한다.

이 곳의 복도등 학원내는 강의실 골목마다 에어컨이 한 대씩 있어서 시원하더이다.

 

수업중에는 더위를 잘 느끼지 못 할 정도이다.

허나 바람세기 조절은 불가하다.

그냥 그 때 그 때마다 강의실 문을 열고 닫으며 조절하는 수밖에,,,

사실 1시간 내내 문 열어 놓으면 춥다.

 

여느 학원과 마찬가지로 이 곳 역시 학원내에서는 영어만 사용을 규칙하고 있다.

선생 또한 따갈로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예상이 되어지듯이 전혀 그렇지 못하다.

그냥 쉬는 시간은 한국 학원에 필리핀 사람들이 놀러 온거 같다.

 

아래 사진은 영어 사용을 규정짓는 푯말이다.

강의실 복도 중간중간에 붙어 있더이다. 

 

주말에는 영어 안써도 되는갑더이다.

 

월드 파워라 하여

매일 매일 문법과 회화등을 적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보긴 하던데

그다지 인기는 없어 보이더이다.

 

학원에서 팔고 있는 책들이다.

종류가 참 다양하다.

다 보지는 못 했지만

속독한 결과 맘에 드는 책은 없다.

한가지는 정확히 알아 냈다

모두 제본이다

 

매주 금요일 항상 누구든 졸업을 하니

매주마다 이렇게 이 주 졸업하는 학생들의

이름이 내 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