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C, 버거킹... 

그 나라의 음식이 입에 맞지않다면 서슴없이 찾게 되는곳이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먹을수 있기에 절대 가지 않는 분들도 있고...

그래도 나라마다 체인이라지만 당연히 재료와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게 마련이죠..

 

저의 경우 일본을 처음 놀러갔을때 일식이 입에 맞지않아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를 갔을때
한국의 맛과 다른 일본은 맥도날드와 롯데리아에 실망했던 적이 있답니다.

 

필리핀에 와서 많은 친구들이 여기저기 패스트 푸드를 찾을때 전 아예 먹을 생각을 안했습니다.

헌데.. 필리핀의 패스트 푸드 "졸리비"를 듣고는 또 새로운 것이란거에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또한 우리 어학원에서 맥도날드는 5분거리에 있는지라 간혹 너무 배고플때 그 유혹은 이루말할수가 없답니다.^^ 으흐흐

 

필리핀만의 졸리비 체인점 ^^

 

: 커피하면 보스커피인것처럼 햄버거 하면 ? 졸리비 입니다. 다른 체인점과 비교할수없는 현지인들... 그 줄 ....
: 가격 -> 셋트가 60 ~ 125페소 (햄버거, 포테이토, 콜라) / 바베큐닭과 밥과 콜라하면 69페소~125페소 정도

 

맥도날드의 경우

: 선데이 아이스크림 맛있었으며 25페소 였습니다.
: 치킨 버거 한개 주문시 39페소 / 셋트시 125페소 정도(셋트는 잘 기억나지 않네요 ㅋ)
  (치킨버거 우리나라 치킨버거랑 다릅니다. 진짜 후라이드 치킨이 들어있어요.. 대신 양상추와 피클 등등은 전혀 없습니다.)

 

 

특이한 점 >

 

1. 필리핀 현지사람들도 너무도 패스트푸드를 즐기고.. 또한 닭과 스파게티역시 완전 사랑하더군요..
   그래서 저에게 "필리핀의 패스트푸드!" 하면 어느 체인점을 가도 스파게티와 닭과 밥을 함께 즐길수 있다는점!! 정말 신기합니다.

2. 포테이토 담는 옆에 저울이 있더군요.. 또한 직원들이 저울에 무게를 체크한 후 주더군요..
   우리 한국은 대략 눈 짐작으로 담아서 주잖아요.. 해서 어떨대는 양이 많을대도 있잖아요.. ㅋㅋ

 

3. 햄버거의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물론 큰것도 있고 빅맥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보통이 작습니다.
   한국의 경우 보통이 중간크기인데 정말이지 남자분들은 두개는 드셔야 할듯..

 

4. 콜라컵의 크기역시 아주 작습니다. 기본이 보통이 작다는 겁니다.^^     또한,  리필 당연히 불가능하구요~~~

  => 그렇기 때문에 셋트메뉴를 주문했을때 작은 콜라 작은 햄버거 적은 포테이토 이며,
       물론 업그레이드는 가능합니다. 한국은 셋트메뉴가 중간크기의 콜라 중간 크기의 햄버거이지않습니까 ㅋㅋ

 

사진은 아얄라 몰 안에 있는 체인점들입니다.

 

 

 

 

 

 치즈가 너무 많이 섞인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한번쯤은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