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9월 26일.....

 

오늘....첫 외박계를 쓰는날.....

 

내일 생일이라....배치들과 같이 한국식당가서.....삼겹살에 소주.....

 

술을 잘 못하는 지라......그냥 고기만....그리고 생일 축하......

 

벌써 3년째.....생일을 집이 아닌곳에서 ...하지만 나름대로 추억은 많다는.....

 

오늘 아침.....새벽 5시에 일어나서.....그룹수업중.....걸리수업을 빼고 와마 수업을 넣었다...

 

별로 바꿀 것도 없지만 나를 제외한 다른사람들은...어제 4층 로비에서 잠을 샌듯...

 

그만큼 경쟁은 치열하다......좋은선생님을 얻기위해....

 

난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올라가보니...벌써 4명은 쇼파에서 자고...난..그냥 대기...

 

8시까지 대기한후...수업을 바꾸고....할일없이......방에서만...왜냐면...비가 주룩주룩.....

 

2주째 맞이하는 세부에서의 주말이지만....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거 같다...다만....한 공동체

 

소속이라는거 빼곤.....

 

CIA 에선 빨래랑 청소를 ...주기적으로 신청해야만이 할수있다....아니 해준다....

 

하지만 빨랜.....그냥 직접 하는게 더 좋을지도......특히 속옷 그리고 티셔츠....오기전....유학

 

원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하지만...별루 안좋은 옷이라면...그냥 맡기는

 

것도......나쁘지 않다....

 

지난주 보홀가서 찍은 사진밖에 없다보니...보홀에서 찍은사진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