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S 올때 꼭 챙겨두어야 할 품목들!-

 

 

 여기 생활을 해 보면서 느끼는 것들이 있는데, 꼭 이런 것들을 가져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품목들이 있다.  반면에 가져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도 있다. 

 

 잘 읽어보고 이곳으로 오게 되면 꼭 챙겨오도록 하자! 

 

 

 

-한국에서 오기전에 챙겨 두자!-

 

 

1. 수영복, 물안경, 수영모자
---> "행여라도 난 수영 안하겠지..." 하는 생각은 버려두자.   바다를 가든, FLS수영장을 이용하든간에 꼭 할 일이 생긴다.
      여기와서 사는 것보다 기존에 있는 것을 가지고 오자!

2. 전자모기향,  벌레물린데 바르는 파스, 몸에 미리 바르는 모기약등
--->  학원내에서도 모기향(불로 피우는것임)은 구매 할 수 있는데,  이것도 가능하면 부피가 작으니  가지고 오자!   모기가 많은 날이 있을 수도 있고,   전혀 없는 날이 있을 수도 있다. 

 가지고 오면 유용하고,  놀러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몸에 바르고 다니는 약도 챙겨 오도록하자~

3. 비타민제, 영양제  또는 자신만이 복용하는 약들!
---> 필수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장기로 오는것을 보았는데  이런 것들을 챙겨두면 더운 나라에서 지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필수라 생각된다.(영양제보다는 종합 비타민제가 딱 좋을 것이다!) 

  그리고 알러지가 있는 친구들은 자신이 먹는 약을 꼭 챙겨 오도록하자(여기 학원은 간단한 감기약, 물갈이 정로환등은 구매할 수 있다).

 

   또는 자신이 잘 맞는 화상연고나, 상처연고도 챙겨오자~~~^^

 

4. 디지털카메라
--->  요즘시대의 필수품(!)  아마 필리핀을 다시 찾지 않는 다는 생각이면 꼭 가지고 와서 많이 많이 찍어 두자~  정말 자신의 역사에 남을것이다(단, 한국가면 꼭 현상해서 가지고 있자!!).

 

5. 노트북(있는사람에 한하여)

---> 자신이 노트북이 있다면 강력 추천한다.  이곳은 1인실이다보니 노트북이 있으면, DVD 영화를 보거나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각 방에서  빠르지는 않지만 왠만한 인터넷 서핑과 메신저는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6. 수건 말고, 큰 타올이 있으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다.(부피가 크면 필리핀 현지에 가서 구매해서 쓰자)

 

7. 상의, 긴 옷을 한 두개 정도 준비하자.
--->  말을 들어보면 이곳 백화점 영화관을 이용하거나 그럴 경우 에어콘이 너무 추워서 긴팔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또는 여행갈때도 필 수 품목이라고 한다.

8. 샴푸, 비누, 치솔, 치약.... 
--->  작은 것들로 가져오자,  필리핀 현지에서 구매하면 좀 더 싸다.

 

9. 계절에 따른 우산 준비!
--->  12월 부터 4월달까지는 비가 잘 안온다고 한다.  잘 생각해 보면 진짜 비가 안온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하니 그 시기에 오는 분들은 꼭 작은 우산을 챙겨오도록 하자!~
    (3단 우산은 우리나라에서 사는게 튼튼하고 경제적이다~ 개인적으로 필리핀 현지에서 사게된다면 (큰) 대형 우산을 사자~ 싸고 튼튼하다)
 

 

10. usb메모리 1G이상!
--->  없어도 되는데, 사진을 많이 찍거나 그런 사람들은 노트북이 없을 경우 챙겨 오도록 하자!  정말 유용하다~~~^^

11. 연장선 멀티탭!(3구 이상짜리)
--->  여기도 220볼트를 쓰는데 연장선이 있으면 진짜 진짜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사면 결코 싸지 않다)

12. 썬크림!
---> 남자라도 예외는 없다!!   충분히 사서 가지고 오자~~~ 안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검게 그을릴 것이다!

 

 

 

 

-안가져와도 되는 품목들-

 

1. 슬리퍼 --- 가방에 부피가 너무 크거나 그러면 안가져와도 된다.  현지 백화점에 가서 싼것을 얼마든지 살 수가 있다.
(화장실용, 실내용,  여행용 모두 다르니 잘 챙겨오거나 현지에서 구매해서 쓰면 편할 것이다.)

 

2. 옷걸이 --- 매우 저렴하게 백화점에서 슈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쓰고 버린다는 생각으로 700원 미만이면 5개정도를 살 수 있고,
 현지에서 졸업하는 학생분들이 주고 가거나 매우 싸게 팔고 가기도 한다.

 

3. 한국인의 자존심 라면!
--->  여기 학원에서 파는 것들이 기본적으로 음료수, 라면등이다.  좀 비싸기는 한데,  항공료 값을 고려 한 것이라면 싼편이라 생각된다. 
     (그 외에도, 참치, 김, 기타 등등이 있고  피불고스 나가거나 그러면 한국인이 경영하는 마트에가서도 한국처럼 식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4. 물통! 물병!~ 
--->  이곳에서 쓰고 버릴 생각으로 사면 괜찮은 것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몇 가지 적어보았다.   몇 몇 분들은 기본적으로 잘 챙겨 오는데 반해 아무 준비 없이 오는 분들도 있다.

  공부만 하러가는데 뭐 이런 것들이 필요하냐 하겠지만,  장기간으로 오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품목들이고 괜히 돈을 들여 가며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어떤 분들은 진짜 철저하게 간혹 '필리핀 마닐라 관련 서적'을(여행책자) 가져 오시는 분들도 보았다!

그런데 현지에서 학원 사람들은에게 조언을 들으면 더 정확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니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된다.

 

 이런 것보다 손쉬운 얇은 "생활 영어책"을  한권 더 가져오는게 쓰임이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