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날은 필리핀 국경일 이었다..그래서 우리 영어기숙사

 

MKB에서는 개인적인 이유를 가진 세명을 제외하고 전원 여행을 가기로 했다..

 

여행을 가는 경우는 투터들은 비용을 학생들의 반정도 내고 가는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투터들도 긴 주말을 이용해 집에 가는 바람에 한국인들끼리 갔다..

 

인원은 27명...돈은 1인당 2600페소...어떻게 보면 많은 돈이지만 ..갔다 오고 나니 그렇게 많은 돈은 또 아닌것 같다..

 

우리는 작은섬에 위치한 리조트인 보니또 아일랜드를 갔는데...............

 

섬안에 우리 밖에 없어서 마치 섬에 주인이 된듯 놀았다...

 

안에 수영장을 가지고 있고.스노클링 장비랑 시간제한 없이 즐길수 있고..

 

물론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만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낚시 스쿠버다이빙도 즐길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취사를 할필요없이 3끼를 제공해주는데... 점심때는 별로 였는데..나머지 두끼는 맛있었다..

 

그리고 야자수에 아.....너무너무 멋있었따...

 

그리고 마치 섬하나를 다빌려서 노는 느낌이라..아무런 방해도 없이 긴주말을 즐길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