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understand for me.

 

주말과 21일 월요일(공휴일)을 이용해....세부근처 보홀이라는 섬에 갔다왔다.

 

일요일....아침 피어3에서 배를타고 약 2시간을 가니....보홀이라는 섬이 보이고....첨엔 머 그저그런 섬이구나....하는 생각과

 

제가 배멀비를 해서....빨리 배에서 내리고싶은생각 밖에는....

 

보홀 내리자 마자....수십대의 봉고차들과...차주들이....시티투어 원하면 자기차를 타라고 하길래..

 

친구들과 함께 이차 저차 둘러보면서...가격흥정을 한끝에...처음 4000페소 부른가격을 2500까지 깍고....시티투어를 했다.

 

첨엔 초콜릿 힐 이라는 곳을 갔는데 ..첨엔...초콜릿이 유명한 언덕인가 라는 생각을 하다....가이드가 여긴...조그만 화산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설명을 들은후...조금씩 보홀이라는 섬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초콜릿과 함께 내가  관심을 가진것은 조그마한 원숭인데...이름을 3번이나 들었는데도 발음이 어려워서 그런가...또 잊어버렸다.

 

아마 필자 책자에 보면 나올것이다.

 

약 3시간의 시티투어를 끝낸후....체리 홈2라는 리조트에 짐을 풀고...애들고 같이 근처 해변가에 갔는데 예상외로 물이 뿌옇게 보여...

 

물엔 들어가지 않았다. 난 텔레비젼에서 봤단 맑고 투명한...그리고 수많은 물고기들과 산호초를 생각해서 그런가? 

 

하지만 다음날....호핑과 스노쿨링...을 하러가면서....보홀근처 다른섬들을 가면서....정말 내가 꿈에 그리던 맑고 투명한...많은 물고기들

 

과 산호초....를 보고난후....정말 아름다운 섬이라는것을 새삼 느꼈다....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배탈때..사진기를 못들고간것이

 

정말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