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컴터에 말썽이 있어서 이제서야 보홀갔다온걸 쓰게 되네요 ㅋ

 

사실 보홀은 9월 11-12일날 다녀왔었거든요,, 도착한 첫주에??ㅎㅎ

 

총 경비는 한 3500페소정도? 보홀여행은 저희 배치 대부분이 갔었어요.

 

일단 택시를 타고 피어4항구로 가서 배를 타요, 한 2시간쯤? 저도 배는 처음타는건데 배멀미는 없고

 

에어콘이 정말 빵빵하게 나왔어요.

 

 

 

 

도착해서 저희는 밴을 두 대로 나눠서 타고 제일 먼저 간곳이 로봇 리버였던가?

 

배 위에서 필리핀 음식같은걸 먹는거였는데 정말 외국온 느낌이 실감이나요

 

한국사람이 자주와서 그런지 약밥? 고구마 맛탕 이런것도 있더라구요,,ㅋㅋ

 

맛은 신기하니깐 한번은 먹지만 두 번은 안먹을꺼같은 그런맛?

 

배타고 가면서 강을 도는데 분홍색 옷입은 필리핀 주민들이 춤추고 노래하는데서 잠시 서서

 

구경을 하는데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ㅋ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가 좀 많이 흥겨워요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초콜렛 힐 이에요. 처음에는 여기에 머 볼게 있냐고 생각했었는데

 

올라가서 보는 전망대? 이런곳에서 보면 높은 산도 별로 없는데 진짜 키세스 같이 생긴 작

 

은 산?ㅋ 같은 것들이 엄청 많이 있어요. 전망도 좋고,, 여기서 다들 많이 찍는 포스도 사

 

진도 찍고, 내려와서는 망고아이스크림도 사먹었어요. 그날이 엄청 더웠던 날이였거든요

 

아,, 거기 보면 보홀 명물 타샤 원숭이 기념품이나 모자를 파는데 여기서 사지 말고 다른데

 

장소에서 사세요. 여기가 유명해서 그런지 여기서 모자를 샀었는데 똑같은 모자가 가격이

 

100~200페소 차이가 나요. 원숭이 키홀더나 휴대폰줄도 거긴 3개에 100페소였는데 다른곳

 

은 5개에 100페소였어요.ㅋㅋ

 

 

 

 

 

다음은 이름은 잘모르겠는데 다들 보홀가면 강위에 대나무로 만들어진 높은 다리위에서

 

사진 찍는 그곳에 잠시 내려서 사진도 찍고 바나나 구운것도 사먹었어요. 다리가 좀 부실하게

 

생겼긴 하지만,, 나름 아마존? 이런 느낌 충만해요.ㅋㅋ

 

다음은 그 유명한 타샤 원숭이를 보러갔었는데 유명하다길래 따론 머 동물원이나 그런게 있

 

는줄 알았는데,, 약간 비닐하우스 느낌나는 가건물에 나무 몇 그루 있고 진짜 주먹만한 원

 

숭이가 있는거에요,, 원래 얘네들이 야행성이라 낮에는 계속 조는데,, 거기 있는 아저씨가

 

애들은 자꾸 깨워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오게 건들여 주긴해요. 그리고 머 무슨 오래된

 

성당이랑 동상 이런것도 잠시보고,,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이정도 보고 숙소에 가니깐 저

 

녁이더라구요. 숙소는 딥블루 리조트였고, 저렴한 가격으로 오는거였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리조트에 관한거랑, 호핑이야기는 내일 마져 쓸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