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두번째 일기

  처음 일기에서 룸메이트가 온 후에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사진을 보니 처음 왔을때 찍었던 방 사진이 몇장 있어서 그것부터 쓰겠습니다.  일단 저는 2인실 입니다. 방에 들어오면, 5 * 5(제곱미터)정도 크기에 방과, 1.5 * 2.5(제곱미터)정도 크기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추가로 짐을 올려 놓거나, 가방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있고,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출입문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방 길이 만한 베란다도 있습니다. 아래는 방 사진과 출입문 사진입니다.

 

 

위에 방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2인실은 두 개의 침대와 침대 사이에 한개의 선반이 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창문이 하나 있습니다.

  방은 제가 짐을 늘어놔서 그런데, 깨끗했고, 에어컨은 정말 잘 나왔습니다. 선반 반대편에는 작은 TV와 작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제가 새용해본 결과

  냉장고 성능은 좋습니다. 얼음을 만들기에 지장 없을 정도의 성능은 됩니다. TV는 굉장히 구형이지만, 리모콘도 있고, 채널도 다양해서 쓸만합니다.

  그리고 두명이 쓰기에 딱 적당한 크기와 길이에 책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TV 바로 위에는 거울이 하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화장실 사진입니다. 화장실은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으며, 필요한 것은 딱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을 뜨겁게 해주는 온수기와

  세면대, 그리고 변기가 있습니다. 세면대에 수도꼭지는 차가운 물만 나오는데 수압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냥 가볍게 세수하고, 양치할 수 있을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만큼은 나옴니다. 그리고, 온수기는 직접 수온을 조절할 수 있는데, 미지근한물, 살짝 따듯한물, 조금 뜨거운 물 정도로 조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뜨거운 물이나, 아주 차가운 물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차가운 물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다바오가 뜨거운 나라이기 때문이고,

  아주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구지 온수기에 필요 없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수압은 샤워하기 적당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출입문에 붙어 있는 기숙사 규칙에 대한 사진입니다.

 

 특별히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무선 인터넷 사용 방법입니다.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AP를 검색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그 비밀번호에

  대한 내용이 이 규칙 페이퍼에 적혀 있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타 다른 부분은 전기 아껴 썼으면 좋겠다는 내용과 위험한거 쓰지 말고, 도난에 주위하라는

  내용 입니다. EDA에 관심이 있고 오실 생각이 있으시면, 읽어보시고 준비물을 다시 한번 체크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