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말라떼 라는 곳을 가보았다. 솔직히 하얏트 호텔에있는 카지노를 가기 위해서였다.

 

그곳은 많은 한국상인들이 뭉처있었기때문에 필리핀 거리에서 한글간판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였다. 중국집등 많은 한국 음식점들 그리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병원들 왠지 내가

 

한국에 있다는 차각까지 할 정도 이다. 아무튼 하햣트 호텔의 카지노로 들어섰다. 내가 기대했던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카지노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카지노라는 곳에 들어서니 왠지 뭔가 느낌이

 

붕뜬 그런 기분이였다. 많은 외국인들이 벙커앞에 앉아서 카지노를 즐기고 있었다. 사람들의

 

표정은 가지 각색이였다. 웃는 사람들 무언가 아쉬움을 지닌 얼굴 카지노라는 곳을 울기도 웃기도

 

하는 그런 곳같다. 일단 돈을 칩으로 교환한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식보라는 주사위 게임을

 

하게되었다. 식보라는 게임은 주사위 세개로 그 나오는 숫자의 합을 예상하여 배팅하는 게임이다

 

나름 단순하지만 그래도 은근히 맞추기 힘든 게임이다. 비록 돈은 잃었지만 그래도 카지노라는곳

 

에서 나도 나름 즐겨 보았다라는 경험을 만들었기에 만족했다. 다음에는 좀더 색다른 경험을해

 

보아야 겠다. ㅋㅋㅋ 이상한 상상들은 마시길,,,,그냥 경험을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