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주말은 너무 길다 솔직히 내가 영어로 못해서도 그렇지만 막상 무언가를 하려고하면

 

할것이 없다. 뭐 일단 영어가 된다면 길을 물어 물어 가겠지만 한국에서의 생활과 다를바가 없다.

 

당구장 술 쇼핑 등등... 여행을 가자해도 그곳까지가는 교통을 알고자해도 막막하기만하다.

 

여기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택시..  택시비를 한국에 비하면 정말 싸다 지푸니,트라이시클

 

이라는 교통수단이 있다 내가볼땐 지푸니라는 차는 한국의 마을 버스와 같은 수준인거같다 10정도

 

탈수 있는 트럭같은 차이다 앞좌석에는 운전수와 보조석이있고 그 뒤쪽으로 긴의자가 두개있어서

 

사람들이 타고 내린다. 솔직히 노선도 모르고해서 타보지는 못했다. 트라이시클은 오토바이옆에

 

보조석을 달아서 태우고다니는 그런 교통수단이다. 먼거리까지는 운행을 못하므로 가까운곳을

 

갈때 종종 이용했다. 나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택시를 타면 종종 택시기다들이 요금을

 

더받기위해 돌아가는 경우도 있고 돈을 더달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거에 비하면 아직 외국인

 

을 상대하는 문화가 더 필요할 것 같다. 필리핀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택시를 이용할 것이다.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좀더 잘 다듬어 진다면 필리핀 이라는 나라는 한번

 

쯤 가볼만한 나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