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하여 수영을 배웠다.

 

보딩메이트 중 수영잘하는 오빠들이 많아서

 

난 수영을 하나도 할줄을 모르기때문에 이번기회에

 

기본만이라도 배워놓으면 좋을듯하여 큰맘먹고 배우기로했다.

 

일로일로에서 가장 큰 호텔인 사라비아 호텔의 야외수영장에

 

갔는데 이용료는 55페소~ 정말저렴하죠^^

 

풀이 그리 크진 않았지만 바닥이 경사져있어 낮은곳은 허리까지

 

깊은곳은 발이 안닿을 정도로 차이가 있었다.

 

가장 기본이 된다는 자유형을 배우는데 생각보다 쉬운듯ㅋㅋㅋ

 

오빠가 잘한다며 칭찬해줘서 기분 업 더 열심히한거같다.ㅋㅋㅋ

 

필리핀에 와서 공부가 제일로 중요하겠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는것도 좋을것같다.

 

아 그날 사진을 안찍어와서.. 담에 또 가면 찍어와서 올려야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