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클럽탐방기.

 

사실 마닐라가 필리핀의 수도라 기대가 크실수도있는데요..와보시면 후회하실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수도라서 딱히 깨끗하다기 보다는 낙후된 환경에 쩌는듯한 매연에 혀를 내두르죠

차도엄청자주 막혀요. 아무튼 그나마 도시라하면 밤문화겠죠..마닐라에는 꽤나 많은 클럽들이

있는데요 입장료가 있습니다..가격은 클럽수준에 따라 다릅니다.가장 유명하다고 해야되나 1등급

클럽중 하나는 엠바시죠 입장료는 평일이랑 주말에 따라 다른데 주말에는 500페솝니다. 한화로

만사천원정되 되는돈인데요 필리핀 상류층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보통 중산층 수입이 한달에

3천에서4천페소니까 꽤 큰돈이죠. 한국남자들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하하

외국인들이 많은 말라떼에는 너바나가 있는데요..여긴 클럽인지 나이트인지..아무튼 입장료300

페소에 한국남자를 노리는 필리핀 여성들도 많구요. 나쁜의도로 접근하는 여성들도 있답니다

주로 클럽은 12시 부터 피크타임인데요 날잘못잡아가시면 한국남자들로 북적되죠.

제가 주로 이용한 클럽은 데케이드인데요 띠목에 위치하고있고 입장료는 100페소에요

저렴한가격에 주말에 가시면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가장좋은점은 한국인이 없다는거죠

맥주값은 한병에 80페소 정도로 모든클럽이 그정도 가격입니다. 그외에 띠목에 화이트에비뉴,

돌체 등등 있는데요 이두곳은 입장료가 300페소에 역시나 꽤나 상류층 사람들이 오는곳이죠

주의하실점은 평일에 가시면 사람들 아무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평일에 클럽구경하러

갔다가 친구들4명이서 아무도 없는 클럽에 덩그러니 앉아있었던 적이 있었죠. 아무튼 지친

공부에 주말에는 친구들이랑 가볍게 맥주한잔 즐기시면서 클럽에서 스트레스 푸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