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점에 있는 컴퓨터 앞에 앉아 연수일기를 연달아 쓰고 있습니다 ㅋ 방 기숙사 TV에 KBS 월드 채널에서 보니 한국은 지금

 

한창 휴가시즌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ㅋ 하지만 저도 3주만 있으면 돌아가니 그렇게 짜증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여기 방 TV에는 채널이 70몇개 있습니다 저도 이거 보고 놀랐습니다 한국채널은 KBS WORLD 밖에 없고 그 외

 

에 일본 NHK나 미국CNN, 영국BBC 중국 CCTV 그리고 블룸버그 같은 채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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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토플 테스트를 쳤습니다 한달에 한번(잘모르겠습니다 ^^;;) TTIS 클래스에서 치는데 노트북에 토플 IBT CD를 넣고 시

 

험을 칩니다 저는 스피킹과 리딩만 듣기 때문에 그 두 과목만 쳤습니다 리딩 같은 경우 제한시간 60분에 PASSAGE 3개를 읽고 34

 

문제 인가 그정도 푸는데 마우스가 없어서 터치로 마우스를 움직여야 되서 정말 귀찮았습니다 ㅋ 스피킹 같은 경우엔 작은 마이크

 

(?) 에 대고 녹음을 하는데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ㅋㅋ 다음주 금요일에는 한달에 한번 치는 ESL 테스트가 있습니다 ㅋ 저는 두개

 

다듣기 때문에 그것도 쳐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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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는 5주동안 펠라에 있은 소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펠라 2캠의 시설은 그렇게 엄청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몇개월간 있을 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연수일기에서 보니 펠라

 

시설이 완전 호텔이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던데,,,(그럼 과연 그분들 학원 시설은 어느 정도이기에??? ㅋ) 개인적인 관점에 따라 다

 

르겠지만 저는 보통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기대하고 오시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펠라 오시기 전에 연수 오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회화능력을 중점으로 향상시키시려면 저처럼 스피킹 위

 

주로 스케쥴을 짜는게 낳고 문법과 단어 등 전반적인 영어능력을 향상시키시려면 일반ESL을 듣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ESL 리스닝과 그래머는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전 수업이 모두 스피킹이면 정~말로 좋겠습니다만 ㅋㅋ

 

ㅋㅋ) 여기선 10만원을 더주면 수업을 하나 더 추가 할 수 있기 때문에(두 세개 추가도 가능할 겁니다 아마 ㅋ) 돈 많으신 분들은

 

자신이 향상시키려는 분야의 수업을 더 듣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생활에 대해 말해보자면 일단 주말에는 진짜 썰렁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ㅋㅋ 다들 놀러가거나 하지요 특히 주니어 애들은 학

 

원에서 운영하는 액티비티를 하러 나갑니다 주말에 펠라에 남아있으면 정말 속이 뒤집힐 정도로 지루합니다 ㅎㅎ

 

참고로 여기에 이성교재가 안된다고 되있는데 제 눈으로 보기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성교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ㅋ

 

남자 여자들 진짜 잘 어울려 놀고 있습니다 ㅋㅋ 대놓고 여친이다 남친이다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ㅋ

 

수업스케쥴과 튜터를 잘만 선택하기만 한다면 여기서 2~3개월 있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정말 빨리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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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