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에어컨비용을 정산했습니다.
에어컨을 정산하고서는 돈을 안내기 때문에 필리피는 뜨는 그 순간까지 에어컨을
틀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룸메와 함께 살때는 힘들겠죠??
자기가 돈 안낸다고 막 틀수는 없잖아요...
에어컨을 정산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9,900페소나 나온것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죠...
3인실인데 하루에 많이 틀어야 6시간정도 틀었는데 1시간에 2,000원이라고
계산해도 그정도는 안나오거든요...
그래서 에어컨 사용내역을 확인했습니다..
내역은 제대로 되었더군요.. 근데 1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3인실이라서 3으로
나눴어야 했는데 1인실요금을 적용했었던 것입니다.
하마터면 그 돈 다 낼 뻔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3300을 에어컨비로 지출했습니다...
나중에 에어컨 정산할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꼬옥!!!
저녁때는 튜터들이 5시까지 모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룹수업하는 곳에 모였습니다...
1튜터가 망고프루츠를 만들어오고 많은 튜터들이 모였습니다...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한마디씩 잘 살라고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마음이 짠했습니다..
나중에는 잘 가라고 하면서 노래도 불러줬습니다..
정말 정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는 튜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