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잘 아시다시피 더운나라죠, 그래서 인지 게이나 트랜스젠더가 꽤나 많습니다.

종종 저게 여자인가...싶은 사람들도 흔히 볼수있죠..게이는 어딜가나 흔합니다

가깝게는 제 맨투맨 티처도 게이죠, 한달인가 지나서 알았는데 괜히 기분이 묘합니다.

심지어는 뭐 술집인줄 알고 들어가서 춤추고 즐기다가(필리핀은 일반 호프집에서도 춤추는

곳이 꽤나 있어요) 뒤늦게 알고보니 거기가 게이바였던적도 있었죠. 주의하실점은

트랜스 젠더 티가 나지않는 젠더들도 있다는거죠. 뭐 친구가 클럽에서 춤추다가

필리핀 여성이 다가오길래 같이 춤추며 줄기며 놀았는데 알고보니 젠더였고..더 큰충격은

이나라 사람들의 수입이 수입인지라 성전환수술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거죠.그래서 수술을 나눠서

한다는 소문이 있답니다.-_-;종종 남자들이 욕정에 이끌려 하룻밤 즐기기위해 갔다가 낭패를 봤다는 사람들

소식도 종종들려옵니다..학원 클래스메이트중에 한명도 그랬구요.

일단은 게이나 젠더들을 이해할수있는 넓은 마인드 -_-;가 중요하구요 뭐 그렇다고 사람을

해치는 사람들은 아니니까..하하 저도 술집에서 게이에게 러브콜을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그럴땐 화를 낸다거나 당황하지마시고 솔직하게 얘기하시면됩니다. 자기는 게이가 아니다

뭐 이런식으로요. 뭐 어찌보면 꽤나 재밌기도하죠.하하 충분히 친구가 되실수 있습니다.

대부분 게이들은 착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