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튜터가 선물을 줬다.
난 전에 보라카이갔을때도 선물하나 못사다줬는데
자기 어디 놀러갓다왔다고 선물 사온거다ㅜㅜ
완전 감동적이었다ㅠ
다음주쯤 바콜로드가기로했는데 그땐 뭐 작은거라도
하나 사와서 선물해야겠다.ㅋㅋㅋ
여기서는 튜터랑 학생이 같이 커피를 마시러간다던가
식사하러가는 경우가 가끔씩있는데
어떤 튜터들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사겠다고 한다던가
같이 내자고 한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는가하면
당연히 한국학생이 낸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필리핀오기전에 그런말을 듣긴했었다.
필리핀 연수갔다온친구말이 당연히 코리안이 쓰는거라고
필리피노들은 생각한다고.
근데 막상 와보니까 그런사람들은 굉장히 소수일뿐이고
대부분은 같이 내자는 식인거같다.
이번처럼 선물을 할 때도 있고.ㅋㅋㅋ
전에도 말했지만 되도록이면 돈은 좀 아껴쓰는 편이 좋은거같다.
싸다고 생각하고 쓰다보면 어느덧 불어나서 엄청나다는거~
그래도 한달이 지난 지금 튜터들과 어느정도 친해져서
친구처럼 지낼수있다는게 참 좋은거같다.
이제 4주째니까 곧 리뉴얼데이네.
리뉴얼데이에 내가 시간표를 다시 짜는거다.
처음에는 학원에서 짜주고 5일간의 체인징데이에
시간표나 튜터를 바꿀수있는 기회를 준후에
한달이 지나면 다시 시간표를 짜는거다.
이런제도는 한빛어학원의 장점인것같다.
암튼 이제 줄넘기하고 씻고 자야겠당.ㅋㅋㅋ
내일도화이팅!!!
기숙사앞마당
여기서줄넘기도하고,농구도하고 여가시간을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