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온지 벌써 4주가 지났다.
주중에 수업받고 숙제하고 예습하고 그러고나면 밤 10시
11시 쯤되니까 하루가 금방가고 ,
주말에는 섬같은데에 놀러가고 그러니까 또 금방가고 ~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것같다ㅠ
처음엔 집에가고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은 좀 아쉽기도하다.
4주가 된 지금 생각보다 돈을 너무 많이 쓰는거같다ㅠ
처음에 여기올때 2개월에 용돈 30만원 생각하고왔는데
벌써 60정도는 쓴거같다ㅜㅜ
물론 처음에는 학원에 SSP랑 기숙사 보증금 낸다고 많이 쓰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다ㅠ
뭐 내가 보라카이도 갔다오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 ㅋㅋㅋ
이제부터라도 좀 아끼고 그렇게 지내야겠다ㅠ
대부분 학생들이 필리핀 물가 싸다고 생각하고
돈을 좀 막 쓰는 경향이 있는거같은데,
물론 나도 그런 경우중의 하나이고..
따지고보면 한국이랑 큰 차이는 없는것같다.
물건사러갔을때 300페소라하면 9천원밖에 안되네?
이런생각들고 그렇게 꼭 필요한것도아닌데 다 사게되고
그런게 쌓이고 쌓이다보니까 돈이 이만저만 드는게아니다ㅠ
이제부턴 아껴야지!!!
집에전화해서 돈부쳐달라기도 참 미안하고..ㅎ
다들 용돈 아껴씁시다!!!ㅋㅋㅋ

 

이건학원일층에있는 ATM기.

학원바로밑에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영어로 다 나오기때문에 사용하고도 편리하고

영수증만 받아놓으면 만약 돈이 나오지않는다거나

무슨문제가생겨도 학원에서 해결해줄수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