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드디어 이제 4주 밖에 안남았네요!!!

저는 이번주에 룸메이트 언니가 갔어요~

그리고 오늘 새로운 룸메이트 온다고 했는데 아직 안오네요 ㅎㅎ

 

저는 감기가 영 ~ 안 떨어져서 아주 기침 때문에 골때립니다 -_-;;

결국 어제 필리핀 약을 사먹었는데 그냥 그렇네요~

한국인이 필리핀약 먹으면 디게~ 독하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암튼 저는 낮잠 좀 자다가 일어났습니다 ~ ㅋ

 

오늘 낮에 무지하게 덥더니 여기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한국에도 비가 온다던데 ~ 부산에 아까 저나했을 때 많이 온다더라구요~

흐음.. 여하튼 오늘은 여기 티쳐들이랑 오래된 학생들 사이에서 얻은 로컬 음식점에 갔을 때에 대해 이야기 할께요~ ㅎ

 

일단~ 짭니다!! ㅋㅋ 로컬이든 어디든 간에 다 ~ 짜요 왠~만하면!! ㅋㅋ

근데 쫌 맛있는거 같드라구요 ㅎㅎ

학원 식당밥도 짜거든요 쫌 0ㅁ0

근데 매일 먹어서 그런지 이제 제 입맛도 바뀌고 있는거 같아요~-ㅁ- 한국가면 다시 또 재정비? 해야할 듯 ㅋㅋ

 

 

암튼 가격도 착하고, 쫌 덥긴 해도 맛도 있고 한 로컬 식당 2곳 소개 해드릴꼐요~

  

첫번째는 여기예요~ 위치는 빅토리아 몰 근처에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쬐금 갔는데~

트라이시클 아저씨한테 이름을 말하니깐 태워다 주더라구요~

한명당 6페소씩 내구 갔는데~

필리핀 사람들 사이에서 좀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어요~

분위기랑 디게 좋은데, 문제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종업원이 한명밖에 없다는거 -ㅁ-;;;;

 

우리가 막 이야기 하니깐 다들 당황해가지고;; ㅋㅋ 근데 그 종업원 한명이 와서 주문 받아주고~

음식 설명도 해주고~ 여기 판시도 맛있구 그렇드라구요~

판시는 누들 요린데 맛있어요~ 저기도 맛있구~ 지콩이라고 k-1에 있는 대도 맛있구~ ㅎ

암튼 저희는 그거랑 치킨이랑 돼지고기랑 시켰는데 돼지고기는 쫌 짭긴한데 ㅋ 다른건 다 맛있구~

사진에는 없지만 칼라마리 라고 (오징어 튀김!) 도 시켜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요새 칼라마리에 빠져가지고 저는 어디가든 일단 칼라마리 있냐고 -_-;; 그거 시켜먹어요 ㅎㅎ

 

 

두번째는 블루카라바오 라는 곳인데~ 카라바오가 물소란 뜻이래요~ 필리핀 소

위치는 음... 아 저도 간지 좀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저기도 빅토리아 근천데~

빅토리아 밖에 있는 졸리비 있잖아요~ 거기서 턴 해가지고 쭉 가서 골목길로 들어가선데 -_-;;

졸리비 그 근처에서 아무나한테 물어도 알아요 ;; 여기도 ㅎㅎ

여기는 부페식으로 되서 ~ 한접시당 얼마 이렇게 팔구요~

가서 밥 하나에 반찬 하나 혹은 두개~ 국물 하나 공짜로 주고~ (국물 2개 중에 선택 가능해요~ )

저희는 반찬을 많이 먹으니깐 가격이 비슷한데

여기 사람들은 밥을 많이 먹으니깐~ 디게 싼 곳 인가보더라구요~ 젊은사람들이 아주 많구~

저희는 고기 종류별로 3,4가지 정도랑~ 무슨,,, 튀김 같은거랑 아 새우새우튀김이랑 ~ 일케 먹었는데~

괜찮았던 것 같아요 ㅎㅎ

 

 

암튼 두 곳 다 쫌 짜긴 한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분위기도 특히 위에 적은 곳은 아주 좋아요 크고~ ㅎㅎ

한번 도전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