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앞으로 두달간 다바오 E&G 에서 생활하면서 연수생활을 소개해 드릴 DAVE라고 합니당~

잘부탁드리고요~글솜씨는 없지만 다바오와 E&G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최대할 유용한 정보를 드릴려고

노력할게요~

 

홍콩을 경유해서 마닐라로~

마닐라에서 국내선을 타고 다바오로~ 힘든 여정이었네요~^^

필리핀 어학원 하면 마닐라 세부 바기오를 많이들 아시고 다바오는 잘 모르실거예요~

제가 다바오를 선택한 이유는.... 조용하고 치안이 잘되있고 또 학생수가 적어서

세심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에 끌려서 선택하게 되었네용~

처음 다바오에 도착했을때 조용하고 조금은 시골 같다는 생각을 했어용~

학원에서 픽업나와서 차를 타고 가는길에 보이는 집들이 바람불면 날아갈거 같기도 하공 ㅋ

아무튼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 조용하고 어둠고 뭐 그다지 활발한 도시의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는..

학원에 가는길에 매니저님이 다바오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셨는대 다바오 시장님이 엄청 엄하셔서

새벽2시이후에는 술집이 장사를 못한다고 하네요~엄청 치안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뭐 어짜피 술은 별로 안조아 하니깐 그러려니 했죠~술조아 하시는 분들은 조금 이부분이 마음에 안드실수도...

여차저차 학원에 도착하고 짐을 풀고 여기 저기 학원시설에 대해서 소개를 받았는데

저의 첫인상을 조금은 건물도 오래돼 보이고 시설도 그저그런거 같공 실망을 좀 했죠~

저는 친구랑 같이 왔는데 친구가 저를 죽이려고 했다는...제가 여기로 오자고 혼자 정했거든요 ㅋ

아무튼 저녁이라 경치도 잘안보이고 피곤해서 잤습니당...

 

남자분들은 아실꺼 같은대 꼭 군대온 첫날 같은 느낌이랄까 ....

막막했습니당~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깐 경치는 나름 좋네용~

이왕 왔으니깐 열심히 하고 가야죵 ~!!

 

E&G 에와서 처음에 가장 좋았던건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인다는거 생각했던 푸른 바다는 아니지만

나름 필리핀이구나 하게 만들어 주는 바다입니다..

그럼 이만 저의 첫인상을 마감하고 다음에 학원생활을 소개해 드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