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업입니다.

레벨 테스트결과에 함께 붙어있는 시간표...

과목, 방번호, 튜터, 책 제목이 적혀있습니다... 보면 아실꺼예요ㅎㅎ

저는 9시부터 수업이 있어서 아침을 먹고 조금 여유있게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여기저기서 듣기론 첫 수업에서는 자기소개만 하고 끝난다고 들었지요...

그.러.나. 저의 튜터들은.. 수업했어요.. 물론 자기소개도 했구요...

심지어 첫날부터 숙제를 내어준 튜터도 있었답니다ㅠ

물론 더 많은 영어공부를 하기위해 필리핀으로 온거긴 하지만...!!!

사실 첫날 숙제까지 내어줄진 몰랐거든요ㅠ

아.. 수업하는 강의실 사진 찍어놓은게 없어서 다음번에 올리도록 할께요~
마침... 오늘은 토요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을 나가서 학원이 조용합니다.

이 기회에 강의실을 찍어놔야겠습니다ㅋ

 

처음 1 : 1 수업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강의실이 좁았고...

다들 영어로 말하고 있으니까 시끄러워요..;

문 닫고있으면 조금 덜 하긴한데

간혹가다 무지 시끄러울때가 있거든요..;;;

기숙사에서는 오랫동안 틀기 힘든 에어컨...꺼지지 않습니다..그래서 강의실은 추워요ㅠ

아.. 수업은 굳이 책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튜터랑 이야기해서 한국에서 가져온 책을 해도 되구요.

프리토킹에 자신있으신 분들은 주제하나 정해서 이야기하자고 해도 됩니다~

제 배치들중에서는 Advance level인 사람들이 여럿있어서 책보다는 주제를 정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전 아직 영어실력이 많이 모자라기때문에... 2달 뒤에나 그렇게 할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듣는 그룹수업은 1 : 4 수업 2개인데요.. 하나는 원래 있던 그룹에 저 혼자 들어간 거라...

처음엔 어색하더라구요... 혼자서 소개할려니ㅠ 부끄러워서ㅎㅎ 남자 2명이 그날 안왔거든요.. 그나마 다행?

그리고 다른 수업하나는 잘 모르는 배치언니 2명이랑 함께 듣게되었습니다. 배치인건 알지만 잘 모르는....

역시나 자기소개 하는데 내가 대체 왜? 이 그룹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답니다....

다들 영어를 잘 하시더라구요...저보다 높은 레벨의 사람들과 수업을 들으면 많이 힘들겠지만 영어가 빨리 늘것같아서

좋긴한데... 정말 힘들어요ㅠ

 

아.... 오늘은 정말 두서없이 적어놓았습니다...

더군다나 사진도 없고... 그래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나중에 또 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