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한것 같지도 않은데 일주일이 훌쩍 지나버렸다..

 

정신없이 한주가 가버린것같다. ㅋㅋ이야기를 시작하겠다.

 

때는 공항에 내려서부터 시작이 된다. 필리핀 공항을 나서자마자 필자에서 알려준대로 왼쪽으로만 직진했다...

 

왼쪽으로 돌아서면 바로 플랭카드를 들고있을거라더니 정말 대문짝만한 플랭카드가 한눈에 들어왔다. 10초정도 거리에 있어

 

못찾는다는건 말이 안되는 일이였다. 안내원이 이름을 체크하더니 대기하고있는 차량으로 데리고가서 25분정도 차를 타고가니 기숙사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시설도 깨끗하고 냉방시설도 잘되어있어 들은것과는 달랐지만 고통은 자면서부터 시작이였다...

 

트라이시클이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오토바이에 옆에 보조석을 만들어 한명더 탈수있게만든것인데 이게 소음이 장난이 아니다.

 

그렇게 뜬눈으로 하루를 지새고 일요일 주변환경투어가 있어 발걸음을 재촉했다. 은행에서 돈을 찾고  게이트웨이라는곳에 가서 생필품을 구매하는데 이게 웬걸,,필리핀 절대싸지않다..필리핀이 싸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필리핀에 올려고 준비하고있는 유학생 여러분..덮어놓고 사다보면 그지꼴을 못면한다라는 멘트가 절로 생각나실거예요 철저한 계산과 준비가 있으셔야할듯...

 

그리고 다음날 레벨테스트를하기위해 학원으로 향했다 낯설기도 하지만 한국사람만 있어서 그런지 학원안은 썩 낯설지 않은 모습이였다.. 간단하지않은 시험을 보고 스피킹시험까지 병행하는데  필리핀 유학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결국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곳.. 일에치여서 탈출구로 생각했던 필리핀유학은 또 한  번 나를 좌절시켰다.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온다고 했던가...

 

그말은 100% 맞는말이라는걸 알았으니까..너무 늦어버렸지만...준비를 하고온 학생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위를 향해 쭉쭉올라가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싸다고만 인식하는 필리핀에서 담배와 술에 기대며 한원생활을 하고있었다..

 

렙벨테스트를 보고나면 그날저녁 본인의 레벨이 나오는데 거기에 따라 본인의 앞으로 생활이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지만 그것으로 수업여부가 결정되고 만나는 사람또하나 정해지는것같다.

 

레벨에 맞게 진행하는 학원의 특성상 낮은 레벨일수로 좀 더 높은레벨로 가기란 쉽지않다..물론 시간의 문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오는게 본인에게 이롭다는걸 알려주고싶다.. 수업은 tmt 3시간 그룹 3시간..이렇게 이루어진다..

 

그것또한  본인의 레벨에 맞게,,일대일은 제외 허나 일대일도 본인이 원한다면 원하는 티쳐에게서 수업을 받을수있다..

 

티쳐가 수업이 없는 시간을 확인해서..가능하다..하지만 인기있고  꽤나 가르친다는 티쳐들의 수업은 이미 자리가 없는건 말한지 않아도 알듯싶다. 어떻게 해야하느냐.? 본인의 노력으로 레벨업하던지 확인하고 예약을 해놓고  그수업을 일단듣던지..

방법은 금방알수있다..이렇게 저렇게 수업을 받고 적지않은 나이에 복습까지 한다고 하다보니 이제서야 뒤를 돌아볼수있는 여유가 생겼다..무슨이야기를 쓰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잘모르겠지만...일단 가장 중요한건 철저한 본인의 준비이다 그걸 말해주고 싶으뿐이다.  환상의섬 필리핀이란 허영된 생각은 벗어던져라..여기는 서로 물고 뜯지만 않는 양육강식의 세계란걸 명심해야한다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되는 영어를 하지못하면 조용히 들을수 밖에 없는 벙어리가 되는 그런곳이 이곳이다. 부디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준비하고 오시길 ...그모든것이 본인을 위한것이라는걸,..오늘은 여기까지...

 

알고있는 모든것을 이글을 통해 알려드리죠 부디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