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저녁에 필자라운지에 처음으로 갔습니다.

 

스킨스쿠버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배치들과 함께 아얄라에서 택시를 타고 필자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어두워서 밖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언뜻 봐도 굉장히 안전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택시에 타고 있을때는 여기가 맞는가...하고 있었는데 내려보니 연기와 고기냄새때문에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좀 늦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삼겹살이 아주 많았습니다. 구우시던 분이 계속 구우셨는데..

 

너무 배고파서 성함도 안물어보고 그냥 넙죽넙죽 받아먹었습니다.ㅎㅎ정말 고마웠어요^^

 

먹는 동안에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야된다는 것도 깜빡했습니다.ㅋㅋ

 

간장소스, 쌈장, 삶은 양배추, 오이 전부 다 맛있었어요^^

< 라운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엄청난 양의 사진의 저를 반겨 줍니다.^^ >

< 누군가가 인터넷 전화를 쓰고 있네요.ㅎ 깔끔하고 아주 좋습니다.^^>

 

배가 좀 찬 다음에 실내로 들어가봤어요. 공짜 전화기도 맘에 들었고, 굉장히 많은 사진도 맘에 들었습니다.

 

배치들을 많이 데리고 가서..혹시 라면 다 안떨어지셨나 모르겠어요.ㅋㅋ

 

저희 배치들이 혜진씨와 근혜씨..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달래요. 너~무 친절하시다고..^^

 

다른 유학원에서는 이런 애프터 서비스가 없는데 필자 좋다고 해서 왠지 제가 뿌듯했습니다.

 

밥을 먹고 여기저기서 사진도 찍고, 통화도 하고, 쉬고 있는데 돼지빵이 나왔습니다.

 

돼지빵은..요것도 제 카메라에는 없지만 분명 어딘가 있을겁니다.ㅋㅋ

 

아기돼지바베큐처럼 생긴 빵인데, 정말 탐나게 생겼어요. 너무 귀엽습니다.

 

셀라팀에서 받은 돼지빵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SISCO?? 여기서 기증해주신 빵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카트타러 가신다고 하셨죠??

 

정말 꼭 참석하고 싶어요.ㅎㅎ

 

택시도 불러주시고, 마사지샵도 가르쳐주시고, 흥정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시고..너무 감사히 잘먹고 돌아왔습니다.

 

필자티셔츠도 저는 흰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색상이 있었습니다.

< 벽에 붙어 있더라구요. 저는 저 티셔츠만 있는 줄 알았어요^^ >

 

노랑, 주황, 녹색, 남색, 하늘색 등등.. 저는 노란색을 골랐어요.ㅎㅎ티셔츠 뒷면을 보니 공부 열심히 해야겠네요.^^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