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겠조? ㅡ,.ㅡ ㅎㅎ

 이번주부터 cnn클래스를 듣기 시작했다...한달밖에 안남은 관계로 한번이라도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가봤다...CIA학원 cnn클래스는 꽤 유명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여기로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도 CNN클래스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혹시 나만 그런건가?? ㅋㅋㅋ

원래 더 빨리 듣고 싶엇었는데...CNN클래스 같은경우에는 기본적인 1;1수업 3개 1;4그룹수업2개

중에서 하나를 버리고 들어가야 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그동안 많이 망설였었다...하지만 수업을

들어가고 나서는 왜 진작 안들어갔나하는 후회를 좀하고 있다..

 일단 월욜 처음 들어갔을때는 정말 하나도 안들렸다...ㅋㅋㅋ 여기서 물론 와서 튜터들이랑 많이

대화도 하고 수업도 했지만...튜터들도 내 수준에 맞춰서 좀 말을 천천히 하는 경우도 있고..여기

튜터들도 완전 미국이나 영국얘들이 아닌 필리핀 사람들이기 때문에...이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CNN을 들으면 정말 아 이게 진짜 영어구나 하는 이런생각이 든다 ㅡ,.ㅡ  물론 튜터들이 못한다는

소리가 아니다.. 정말 발음 좋고 말잘하는 튜터들 꽤 많다...

 CNN은 우리를 신경써 주는것이 아니지 않는가..필리핀튜터처럼 ㅋㅋ

하이튼 첫날은 정말  안들리고 시간도 진짜 안가는것 같았다...CNN클래스는 한 수업에 총 정원이

8명이다.. 듣기를 계속하면서...튜터가 계속 물어본다.. 한사람씩 말해보라고 들은걸...하지만 처음

들어갔을때 내가 뭘 듣겟는가..속으로..제발 내좀 시키지마라 시키지마라~이런 생각만 하고 잇었다

ㅋㅋ 실제로 애기해도 I DONT KNOW 이러고만 있었으니 ㅋㅋ 하지만 이틀 3일 이래 들어가다 보니까

가끔 들리는 문장도 있고 이러면 좀 뿌듯하면서...전부다 못들었을때..내만 들어서 튜터한테 얘기하는

경우에는 정말 뿌듯하다 ㅋㅋ 물론 나머지 7명은 게속 듣던사람도 있고 해서 내보다 잘한다..하지만

내 생각에는 처음 들었을때랑...목욜날 마지막으로 들었을때는 정말 느낌이 틀렸다..점점 조금씩

들리는 것은 들렸다...하지만 모르는 단어는 아무리 들어도...절대 모르는것 같다..단어 공부도 좀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연계연수를 호주로 가기때문에...CNN을 들으면서 발음에도 좀 익숙해지고...그 특유의 리듬

감에도 적응해 나가면서...이후에 학원을 끝나고 호주에 가면 정말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연계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