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끼아포에 위치해있는 100년이 넘은 교회입니다...

MLI 마닐라에서 지프니를 타고 쿠바오에 내린다음

MRT 2 를 타고, Recto 역 (마지막역) 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오면 있답니다..^^

카톨릭인분들은 한번쯤 꼭 들려볼만한 곳입니다. 대충봐서 500명이 넘는 분들이

기도를 하고 있는데, 완전히 장관이더군요..

 (아,, 교회를 더 느껴보고 싶은분들은 긴바지와 운동화등, 반팔등을 입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민소매, 끈나시, 반바지,치마, 조리 등을 입고 가면 출입에 제한이 좀 있습니다.

 

 

여기는 인트라무르스에서 내려다보이는 골프장입니다.

역시나 수도라서, 스케일이 다르더군요..후후

만약 골프를 좋아하시는분이면, 가끔 일요일날 라운딩한번 나와보는것도 운동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여기는 인트라무르스입니다.. 맨밑에 있는사진이 인트라무르스 초입인데요,

초입에는 인트라무르스를 한바퀴 둘러보게 해준다는, 마차와 트라이시클들이 호객

행위를 하는데, 그냥 됐다고, 무시하시는게 좋습니다.

걸어도 얼마 안되는 거리이기때문에, 괜시리 그런거 이용했다가 바가지만 심하게 당할수있거든여^^

 

 

 

 

인트라무르스에서 캐나다 할아버지를 만났는데 같이 동행하고 싶다고 해서

다섯명이서 하루종일 같이 다녔답니다.

분홍색티를 입으신분이 필리핀선생님이구요..ㅋ

 

외국인2명 +한국인 3명인셈인데, 외국인이 두명이나 되니, 한국말은 거의 안쓰고.

영어만 썻답니다.^^

역사적인 곳을 둘러보면서 좋은경험도 했고,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니,, 스피킹에 자신감이 붙더군요..

역시 꼭 교실에서하는것만 공부가 아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