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옆방에사는 동생이 여행을 갔다온후..속이 아파서 병원에 갔다..

c21기숙사가 위치한 지역은 까띠뿌난 이라는 지역이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은

말라띠난 지역인데 택시로 타고 가니까..갈때 40분정도에 160페소..

올때는 차가 밀려서 200페소 넘게 나왔다...

여기서 아프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병원으로 대부분 가는데...

여기 있는 투터들도 병원은 비싸서 한번도 안가본 티처도 있단다....

한국인 병원..............정말정말 비싸다...소변검사 하고 주사 한대 맞고 한 5분정도

진료상담하니까..병원 비만 4000페소란다..약값은 600페소.....

동생이 들어 있는 보험은...전액보상 받을수 있는 보험이라서 괜찮지만...난 AIG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10만원 까지는 내가 부담해야 되서...난 아파도 병원에 가긴 어려울것같다..

그리고 병원은 한국 병원 이라는 간판이 있는데...규모는 한국에 작은 병원 정도...

뭐그리 비싼지...한국떠나서 타지에서 찾아간 한국 병원..정말 비싸다...

 

병원에서 10분만가도 10만원 내야 하는 셈이다...

여기 오시는 분들은 보험을 잘 고려할 필요가 있을꺼 같다....

그리고 마라띠난 지역 한국인 거리가 있어서...한국식당 당구장 피시방들이 있는데...

언뜻본 국밥의 가격이 250페소..역시 비싸다...

필리핀 절대 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