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제 치킨보이를 갔다...치킨보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 젊은이들 사이에는 유명한 술집이란다..저번주말에 새로운 사람이 있었는데...로이라고...

 

연예인같이 생겼다..ㅋ 서로 온지 얼마 안되지라 금방친해져서 형동생하고...담에 한잔 하자 했는데..

 

한국에서도 그렇듯이 인사치레정도 ,,, 였는데....엑티비티 수업끝나고 9시반에 방에 들어왔는데...

 

먼저 치킨보이에 갔다가 데리러 왔다..아..사실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새로운 사람이랑 술한잔 하고 하니까...역시 술이 최고다...

 

여기서..주문은...워낙 씨그러워서....아떼...아떼....(따갈로로 누나 정도란다..)

 

부른다음에..원 바스켓   .. 비비큐 텐...비비큐텐이 꼬진데..영어잘하는 사람도 다이래 부른다..

 

아마도 너무 씨끄러워서 그런가....우리는 맥주 18병 꼬지 30개..오리온링..

 

하니까..1000페소...싸진 않다...ㅋ

 

근데 여기에는 레즈비언이랑 게이가 많다고 듣기만 했는데.....

 

아 바로 옆에서 레즈비언들끼리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지....딥키스를 작렬한다..

 

보기 거북하긴 했지만...현지 매니저 카이가...저런거 신경쓰지 말란다...여기는 게이가 무진장 많다고..

 

물론 레지비언도 그렇고...

 

술한잔 하고 아 어제 5명이서술 마셨는데......새로운 누나는 ... 경력이...쩐다..

 

한국 top 3 대학교에 오기전에 영어문법 과외도 했단다...은근히 여기 영어잘하는 사람도 많이 온다.

 

나랑 같은 주에 온 여자애는 쩌는 대학교 영어과에 싱가폴에서 몇달있다가..온애도 있고..

 

그룹과외 같이하는 애는 일본애 사는데...일본에서 직업이 5개란다.. 잡지사..현지 코디네이터...통역...기억이안난다..ㅜㅜ

 

아무튼 어제는 술먹으니까..공부좀 오늘은 열심히 해야 겠다..ㅠㅠ

 

아글구 지하철..모르시는 분이 많은데...한번 타본나로선 서프라이즈...

 

3호선까지 있고...훨씬 깨끗하고 좋다...한국보다...구간은 내가 탄게 몇호선인지 몰르겠지만..

 

내가 탄호선에는 한 10개정도 있는거 같다..............................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