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쳇바퀴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CIA 학생들은

수요일마다 old cia 근처에 있는 까띠드랄GYM으로 농구를 하러 간답니다 !

택시타면 60페소 정도 나오는 좀 먼 거리이긴 하지만 농구와 따따바베큐라면

무조건 가야하죠 !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이 끝나고 저녁을 간단히 먹고 6시 반에 학원 입구에서 모여서 회비를 걷고

출발합니다 ~

어쩌다가 5명이 한 택시에 타야 할 상황이라면 운전기사와 일단 쇼부를 쳐야 한다는 것은

필리핀 생활의 진리입죠 ~ 요금에서 대충 10에서 20페소 정도는 얹어줘야 5명을 태워준답니다..

운전기사에게 까띠드랄church 라고 하면 어지간히 알아 먹습니다. 그 곳이 막상 도착하면

완전 위험한 지역일 것 같지만 오히려 저희 학원 쪽보다 훨씬 안전한 지역입니다 ~

한국의 명동? 이라고 보심 될 거예요 ~

church에서 내려서 1분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GYM이 보입니다ㅏㅏㅏㅏㅏ ~

필리핀에서 이 정도의 환경에서 농구를 한다는 것은 운이 좋은 것이죠 !

물론 약간의 사용료를 지불하기는 합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CELLA(?) 랑 잉글리쉬 펠라(?) 분 들이 오셔서 같이 돌아가면서 게임을 합니다.

농구를 잘하시는 분 들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

7시 즈음부터 9시정도 까지 농구를 하고 old cia 근처인 ‘한국인의 명소’ 따따바베큐로 향합니다 !

매주 수요일 날 이곳을 방문하고 이전 하기 전부터 CIA 학생들의 단골가게였던 만큼 저희가 가면

친절하게 저희를 맞아 준답니다 ! 타들어가는 목에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바비큐가 들어가면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IA에서의 매주 수요일 농구데이에 바로 지금 참석하세요 ! ㅋㅋㅋㅋㅋㅋ

 

하루 회비 : 1차 회비 100페소, 2차 회비 100페소 (여자분은 어드벤티지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