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날에는 좀 늦게 일어나서 비치로 갔습니다.

비치는 몇개가 있다고 들었구요 그 중 한개를 갔습니다만

이름이 어려워서 까먹었네요...다섯글자였던거 같은데..

 

이름은 그리 중요하지 않구요..

일단 바다를 가면...정말..아름답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바로 그런곳...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거죠..^^

사진에 다 담을 수 없다는게 아쉬울 따릅이네요...

 

 

보시는거처럼 게 들도 다니구요...물고기들도 다닙니다...^^
서해처럼 썰물과 밀물이 있어서 오후쯤 되면 물이 빠집니다...

그리고 많이 들어가도 그리 깊지 않아서 얘들이 놀기에도 부담없구요...

 

 

비치 앞에는 사진과 같은 원두막이 있어서 쉴 수 있고 짐도 놔둘수 있습니다.

음식같은거 가져왔다면 먹어도 되구요..

다만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원두막 렌트비용..

저희가 갈때는 성수기라 그런지 좀 비쌌습니다...10만원이 살짝 넘는 금액..

그래도 햇빛도 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비치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하구요..

 

 

사진보단 사람이 많았습니다..성수기라. 그런건지..^^

 

 

 

 

물은 따뜻하구요...해지는건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7시쯤이면 달이 뜨는것도 보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