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rl 입니다.^^

이번주엔 가와산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죠..^^;;

참고로 가와산은 산 이름이 아니라 그냥 가와산 그 이름자체가 관광지 이름입니다.

영어로 가와마운틴이 아니라 그냥 가와산이란거죠..

 

가끔 필자사무실에서도 가와산을 가는거 같은데요.

저희는 밴을 빌려서 갔습니다.

일단 가와산까지 멀기 때문에 밴과 잘 협상을 해야 되는데요.

멀기 때문에 잘 갈려고 하질 않습니다..

가려고 해도 6000페소정도 부르죠.

저희는 5000페소...

당일날 섭외한거라 비싼건지 싼건지 잘 모르겠네요..ㅋ

 

일단 가는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립니다...왕복 6시간...죽음이죠..ㅋ

가는길에 배고프면 졸리비 같은 햄버거집에 들러서 사드셔도 되구요...

화장실은 길가의 주유소에서 볼 일 보시면 됩니다

 

일단 가면 주차장에 도착하게 되고 주차장에서 1km 를 걸어 올라가야 됩니다.

차에서 내리면 삐기? 들이 막 달라붙구요.

거기서 2명을 데리러 갈려고 했지만 3명을 꼭 써야된다해서 어쩔 수 없이 3명의 가이드를 고용.

고고싱

가이드당 300 페소 이고 뗏목도 빌려타는데 1시간에 300페소..

구명조끼는 50페소..

그리고 팁등등..

몇년전에는 더 쌌었는데 작년인가? 한국사람이 다이빙하다가 죽어서 요금이 더 올라갔다고 합니다.

 

실제 물에 들어가면 드문드문 바위가 올라와 있어서 올라설 수 있습니다.

물 깊이는 9미터라고 하네요..

다이빙은 금지니 참고하시고...

바위를 조심하세요....

 

 가시면 아래와 같은 폭포가 있습니다..물은 차갑습니다

물에서 계속 놀면 춥구요...나오면 덥고..ㅋ

 

 

 

 

 

 

첫번째 사진 보시면 폭포 왼쪽에 수면과 거의 비슷하게 바위가 있는게 있습니다.

거기를 뗏목을 타고 지나간 후에 아래와 같이 폭포를 지나서 나오게 됩니다.

물은 차가운데 지나오면 잼있습니다..ㅋ

저희는...여러번 탔다는...ㅋㅋ원하면 계속 해줍니다...ㅎㅎ

다만 사람이 많으면 좀 기다리면 됩니다..

 

 

 

오후 2시? 3시? 정도 되면 전부 그늘이 됩니다. 햇빛이 안들어오죠..

고로 좀 더 춥습니다..물에서 놀면..

그 때 되면 사람들도 다 나와서 밥을 먹거나 쉬거나 하죠..

아침에 일찍 가셔서 많이 노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이 폭포 위에도 또 다른 폭포가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그냥 여기서만 놀았구요..

긴팔 하나정도 가져가시는것도 좋습니다만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물에서 나오면 다시 더워지니..

 

멀긴하지만 한번쯤은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돈이 좀 드니 여러명이 뭉치시거나 아니면 필자에서 가면 가보시길..^^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