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TM 전체 레벨 테스트 날이었습니다.
원래 월말에 레벨 테스트를. 보는데 이번에는 3월말에 테스트가 4월초인 오늘로 미뤄졌어요.
이유는 MTM이 4월 13일에 MTM UV 와 MTM JY로 나뉘는것 때문에요.
오늘 레벨 테스트를 하고 낼 하루 정규 수업을 한뒤 수요일부토 휴일에 들어가구요.
UV로 옮기는 사람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이동을 하고 13일부터 새로운 스케쥴에 따라 움직이게 되거든요.
MTM에 처음 왔을때도 테스트는 받았습니다. 토익과 쓰기, 오럴테스트요.
그래서 크게 긴장하진 않았는데...
흠... 또 그거랑 다르더군요.
아침 8시부터 토익 먼저 치고 쉬는 시간없이 바로 쓰기 그리고 장소 옮겨서 바로 오럴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아직 바뀐 토익테스트를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쳤습니다. 헐.....
토익과 쓰기 할때까진 괜찮았는데 오럴테스트는 들어가자 마자 완전 긴장되더군요.
1:1 처음 시작할때도 입에 단내나도록 이야기했던 나인데...
시간을 체크하고 조금만 늦어도 바로 "Stop"을 외치고...
어떻게 시험을 다쳤는지 모르게 시간이 지나갔네요.
끝난 시간이 대충 11시 40분쯤. 점심먹고 12시 40분부터 단축수업을 받았습니다.
시험을 치고나니 시간은 빨리 지나갔는데 힘이 하나도 없네요.
점수 나올것도 걱정되고.... 아.... 힘든 하루가 지났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