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4회 무료 다이빙을 하기 위해 다시 막탄 seabears 를 찾았습니다.
sisco 에서 택시를 타고 40~50분정도 간것 같네요..
6명이 출발해서 택시를 2대잡았는데.. 1팀은 300페소에 합의해서 출발했고,
1팀은 미터기를 키고 출발했는데 도착해서 비교해보니 미터기가 40정도 더 싸게 나오더군요..
거리가 멀다고 돈 더 달라고 하는 택시기사가 있는데 그럴땐 20~30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처음부터 50페소 부르는 기사가 있으면 조용히 문닫고 다른 택시 잡으세요.

또한, 도착하고 나서 말 바꾸는 기사가 있으니 확실히 확인하시고 타세요~
seabears 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20페소 입장료를 내야하니 계산해서...
택시비에 더할껀지 따로 낼건지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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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의 교육이 끝나고 아침에 일어나니 ..
ㅋ ㅑ ~~ 엄청나게 맑은 날씨가 우릴 맞아 주더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서 아침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스쿠버다이빙 기본교육이 끝나면 3일째 되는날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막탄에서 배를타고 20분정도 거리의 힐루뚱안 섬으로 가서 본격적으로 다이빙에 들어갑니다.

                                           

 

이곳은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물이 깨끗해서 10미터나 되는 깊이도 바닥이 다 보이더라구요
정말 ... 배타고 바람을 맞으며 섬까지 가는동안 기분이 너무 좋았죠~ ㅋ

 

                                             

 

강사님의 간단한 마지막 유의사항을 듣고, 장비 착용후 바닷속으로 들어갔죠~
처음에는 2일간에 걸쳐 배운 스킬들을 바다에서 적응하는 시간입니다.

저는 그렇게 깊이 들어가본게 처음이라 귀가 아파서 걱정했는데, 몇번 해보니 조금씩 적응이 되더군요..
가장 깊이 들어갔던게 수영장 3m 였는데..ㅎㅎ

 

                                               

적응기간을 어느정도 거치면 강사님의 이동사인을 따라서 조금씩 움직입니다.
저희가 했던 곳 옆은 절벽이였는데 밑을 내려다보니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왠지 그리가면
계속 가라앉을것 같아서 피해다녔어요..ㅋㅋㅋ

 

물고기들도 많고~ 불가사리도 있고~ 니모도 있어요..ㅋㅋ
강사님이 주시는 먹이를 들고 있으니 물고기들이 와서 조금씩 먹더군요..

 

                                               

 

바닷속에서는 강사님이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이 사진은 나중에 cd로 구워서 주십니다.
동영상도 몇개 있더라구요~ 근데 사진보다는 역시 직접 보는게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