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세부에 있는 라이프세부 어학원입니다. 여기 온지 딱 일주일됐네요. 저는 케세이퍼시픽을 타고 홍콩을 거쳐 세부로 들어왔습니다.밑에 사진은 바로 그 비행기..^^   일단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체크인하면 되구요.. 아! 케세이는 출발 48시간전에 인터넷에서 자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그냥 가서 표 끊으면 최악의 자리? 가 골라질 수도 있으니 미리 고르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저는 홍콩까지는 가장 뒷자석에 앉았습니다.의자를 뒤로 제끼기?? 위해..^^ 그리고 홍콩에서 세부까지는 중간정도의 자리...왜냐면 사람이 3~400명정도 되기 때문에 뒷자석에 앉으면 나가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그럼 입국 수속도 늦어지게 되죠... 어차피 홍콩에서는 환승하는거라서 늦게 내려도 상관없지만 세부에선 빨리 내려서 빨리 입국해야 빨리 가겠죠..   그리고 이게 짐 보내는 무게는 티켓보면 20kg 라고 써 있는데 통상 25kg 까지 봐준다고 하네요. 제께 22kg 정도 됐었고 작은 가방 하나 매고 갔었는데 짐 보내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통상 25kg 까지는 봐준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구요..   다만 26kg 나 27kg 되 버리면 돈을 물어야 되니 조심. 여기 같이 온 배치중에 28kg 정도 나갔던 분이 있었는데 8만원정도 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내에 반입안되는 물건도 잘 체크하시구요.. 실수로 가져갔던 알고 가져갔던 일단 가지고 있으면 100% 뺏깁니다..봐주는거 없음.. 꼭 필요한 지갑이나 티켓...디카 머..이런거만 갖고 타시길..

 

홍콩에서 환승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필자 책자에도 나와있듯이 Transfer 만 따라 가면 되는거죠.

그런데 막상 내리면 헛갈리는 사람과 우왕좌왕하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but 그냥 트랜스퍼만 무조건 따라가면 됩니다.

 w1 과 e1,e2 방향이 있는데 아무데나 가도 됩니다.

결국은 만나게되는거니 ... 다만 되도록 w1 쪽으로 가면 더 가깝습니다.

티켓에는 게이트가 정해져 있지 않은데 보통 w1 쪽에 정해지는거 같습니다...

게이트 확인은 비행기 내리면 보는곳이 없고 좀 이동해야 보입니다.

게이트 확인이 안되다고 막 찾지 마시고 그냥 트랜스퍼도 이동...가다보면 있습니다...

e1,e2 로 갈려면 지하철같은거? 타고 이동했다가 내려서 또 타야 됩니다..w1으로 가기 위해..

e1 과 w1 은 거리가 약간 있어서.

저는 e1 으로 갔다가 w1 으로 왔었죠..^^

 

그리고 이동하면서 짐 검사는 한번 더 하게 되니 참고 하시구요...그냥 간단히 합니다..x-ray 정도...

 

공항에 도착하면 최대한 빨리 비행기에서 나가야 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순서대로 나가는거기 때문에...그래서 자리를 앉는 위치가 중요하죠.....

나가면 입국심사받는곳에 서면 되구요..

질문은 귀찮아서 안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물어보지도 않았고 주변에 한 5명정도 물어봤는데 다들 안물어봤다는..

그냥 여권에 스탬프만 찍고 줍니다..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바로 앞에 짐 찾는곳이 있습니다...찾아볼 필요도 없이 바로 앞이라서

별 문제 없죠...거기서 기다리면 짐이 나오는데 좀 걸릴 경우도 있죠..전..한 15분정도? 기다린거 같다는..

짐 찾고 나가면서 세관신고선가? 그거 어떤 사람한테 주고 나오면 됩니다..

밖에는 정말정말정말 많은 사람들이 픽업을 나와 있습니다..

차소리에 오토바이 소리 그리고 사람들 소리때문에 상당히 시끄럽고 복잡하기도 하구요..

 

그냥 차분히 라이프세부 푯말 들고 있는 분을 찾으면 됩니다..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밴을 타고 학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같이 온 배치들과 함께..

차로..한...30분? 40분? 정도 간거 같구요..

도로에는 차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신호가 있긴 한데 무단횡단은 기본이고

신호도 그냥 무시하기도 하고...유턴금지구역인데 그냥 유턴도 하고..

그리고 일방통행 길이 상당히 많습니다..

 

차들이 뭐가 바쁜지 여기저기서 빵빵 거리고......

지프니에서 나오는 매연..오토바이 매연...정말 많고...

 

여튼..가면 학원에 도착하게 되고 방키를 받고 그냥 방으로 들어가서 짐 풀고 쉬면 됩니다.

첫날은 별로 할일없죠..참고로 저는 일요일 저녁에 도착...

먹을거는 안주니 알아서해결..^^;; 물 한통 줍니다...

 

밑에 사진은 제 방에서 본 밖의 풍경입니다..좋죠.^^ ㅋㅋ

 

 

 

월요일이 되면 아침에 간단한 서류작성과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테스트는 듣기가 한..150문제? 되는거 같고....50문제는 그냥 토익같은거..

약 2시간동안 보구요..

테스트가 끝나면 간단히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류내고 돈도 내고..

돈은 기숙사보증금 50불이나...아니면 우리나라돈 5만원...아니면 페소로도 내면 됩니다..

어차피 나중에 돌려받는거라 그냥 내면 되고...

ssp 발급비랑 비자연장비를 내며 되는데 ssp 발급은 6000페소고 비자연장비는

기간에 따라 다르겠죠..저는 12주라서 6920페소던가...이정도 냈던거 같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3~40만원정도 되는거니 알아서 잘 챙겨 가시길...

 

이렇게 오전일과가 끝나면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원장님한테 오티 받습니다..

주의할점이나 규정...수업방법등등..

잘 듣고 나면 아얄라 몰에 가게 되죠..

밑에 사진은 아얄라 몰...가서 환전하고 돈 찾고 마트에서 살거 사고..

그리고 보통 배치들이랑 밥먹고 들어오게 됩니다..

식당은 매니저한테 물어보면 괜찮은곳 가르쳐 줍니다...

밑에 사진은 아얄라몰..^^

 

 

 그리고 화요일오전에 사무실에서 자기 시간표를 받고 8;30분 첫수업을 들어가면 됩니다..^^

튜터들은 정말 좋습니다..발음도 좋구요..

잘 못알아들으면 다시 쉬운 단어로 설명해줍니다..

제 배치들도 다 만족하고 있죠..

굿굿굿 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준비해야 될 걸 쓰자면..

돈은 달러가 좋은거 같습니다...

일주일전에 환전할때 1달러는 바꾸면 48.3페소 였습니다.

우리나라는 32페소 정도 되는거 같은데..

1달러를 1500원정도로 치면...

1500원 나누기 32 하면 46.XXX 가 나오죠...

대략 2페소정도 이득이네요..

환율은 매일 다르니 이것도 참고하시고..

 

전자사전은 필수입니다...수업시간에 무조건 쓰고 제 배치중에 없는 사람 없습니다..

필수 !!!

노트북은 가져와도 되고 안가져와도 되고.

옷은 알아서...전자제품받으면 멀티탭도 가져오면 좋고..

돼지코도 가져오면 좋고...

 

기타 다른거는 필요한거 가져 오면 되겠네요..

아! 수영복도 가져오면 좋습니다.어차피 바다가 근처라 한번은 가게 될겁니다..

저도 갔다왔고..

여기 수영장도 있구요..

 

다음엔 호핑에 관한거 올려드릴께요..^^

담에 만나요...ㅋㅋㅋ